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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사회적가치 실현 ‘앞장’…소셜벤처 육성·소상공인 판로 지원 확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6 15:29 최종수정 : 2020-11-16 15:45

충남·하나은행·충남창경센터·백패커와 협업 모델 구축

강희준 충청남도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과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지성규 하나은행장, 김동환 (주)백패커 대표이사(왼쪽부터)가 16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소셜벤처 및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강희준 충청남도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과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지성규 하나은행장, 김동환 (주)백패커 대표이사(왼쪽부터)가 16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소셜벤처 및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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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소셜벤처를 육성하고,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

기보는 16일 충청남도·하나은행·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백패커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소셜벤처 및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보 관계자는 “지자체와 금융기관, 예비유니콘기업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소셜벤처의 지역 확산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좋은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기보는 충청남도 소재 기업에 대한 소셜벤처 판별과 임팩트 보증 등 보증을 지원하고, 각종 창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소셜벤처 지원제도를 수립해 지역 소셜벤처를 활성화하고, 하나은행은 소셜벤처에 대한 금융지원, 백패커는 충남 소재 소상공인에 대한 아이디어스 플랫폼 입주를 통한 판로를 지원한다.

기보는 지난 2018년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를 설립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적가치 실현 체계 조성을 위한 소셜벤처 개념 정립과 판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부터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통해 전국 소셜벤처 실태조사와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용 보증상품 개발 등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소셜벤처 창업을 유인하고, 유망 소셜벤처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소셜벤처 임팩트 보증 목표를 지난해 700억원에서 1150억원으로 늘렸다.

기보는 매년 소셜벤처 임팩트 보증 규모를 확대해 2022년까지 총 5000억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소셜벤처의 지역 확산과 소상공인들의 판로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기보도 소셜벤처에 대한 각종 지원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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