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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스마트워치 파손도 ‘삼성 케어 플러스’로 보상…14일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0-08-14 09:11 최종수정 : 2020-08-14 10:23

스마트폰 보험 혜택에 삼성전자 특화 서비스 결합한 월 정액형 서비스
모바일 기기 대상 파손·분실 보상, 보증기간 연장, 방문 수리 제공
14일부터 가입 시작…구매일 이후 30일까지 가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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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기존 모바일 보험에 삼성전자의 전문 서비스를 결합한 '삼성 케어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삼성전자 케어플러스 홈페이지 캡쳐

삼성전자가 기존 모바일 보험에 삼성전자의 전문 서비스를 결합한 '삼성 케어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삼성전자 케어플러스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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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태블릿 등 자사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 케어 플러스’를 14일 출시한다.

‘삼성 케어 플러스’는 기존 스마트폰 보험 혜택에 삼성전자만의 서비스를 결합한 월 정액형 서비스 상품이다. 파손·분실 보상은 물론, 보증기간 연장, 방문 수리 서비스를 모두 포함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에 대한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파손 시에는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에서 바로 할인된 비용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보험 처리 등 별도의 서류 발급이나 수리비 청구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 더욱 편리하다.

이동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은 스마트폰 방문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방문 수리 서비스는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외에도 태블릿, 이어버즈, 스마트워치, 노트북 등 제품도 가입할 수 있다. 노트북 상품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분실 신고 시에는 타인이 이용할 수 없도록 기기가 자동 잠금 처리된다. 중고폰으로 재판매되거나 개인정보가 노출될 우려가 없다.

이 밖에도 무상 보증 기간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해준다. 스마트폰은 최대 3년까지, 태블릿, 이어버즈, 스마트워치, 노트북은 최대 2년까지 보증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은 배터리 1회 교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삼성 케어 플러스’는 갤럭시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기간 동안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폴드·갤럭시Z플립·갤럭시S·갤럭시노트 등 주력 제품뿐만 아니라 중저가 모델인 갤럭시A 시리즈 등 전 모델이 가능하다. 자급제·통신사·알뜰폰과 관계없이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최초 통화일 이후 30일 이내, 태블릿·이어버즈·스마트워치, 노트북 등의 제품은 구매일 이후 30일 이내에만 가입하면 된다.

‘삼성 케어 플러스’는 삼성 멤버스 앱이나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20 사전 구매 고객은 구매 혜택으로 1년 무료 이용권을 선택할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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