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 봉사단은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총 9회 진행되는 국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은 벽화봉사, 김장나눔, 연탄나눔, 미혼모를 위한 키트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기구 '함께하는사랑밭'과 협력한다.
셰플러코리아가 제공하는 직무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 기회도 제공된다. 입사 시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비용은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수도권에서 활동 가능한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서류, 면접전형을 통해 총 15명을 뽑느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다. 셰플러코리아 공식 네이버포스트에서 지원 양식을 받아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면 된다.
셰플러코리아 관계자는 "소수정예로 이뤄진 에버그린 봉사단 사이에서 돈독한 유대감을 쌓고 '찐 봉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