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안효준 국민연금 CIO “ESG에 초점 맞춘 투자 강화”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6 18:00

세계경제연구원·하나은행 국제 컨퍼런스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은 26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초점을 맞춘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CIO는 이날 세계경제연구원과 하나은행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패러다임 변화와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연 국제 컨퍼런스에서 “ESG 종목은 하방압력에 대한 회복력이 좋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은 리스크 관리와 수익률 제고 측면에서 반드시 ESG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2월 28일부터 위기대응 특별 태스크포스(TF)을 가동해 금융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3월에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자산가격이 급락하자 총 네 차례에 걸쳐 자금 운용계획을 변경했다.

국민연금은 중기자산배분안에 따라 향후 해외자산과 국내자산 비중을 50대 50까지 늘리기로 했다. 안 CIO는 “기금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해외자산과 대체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겠다”며 “해외자산과 국내자산 배분 비중을 현재 35대 65에서 오는 2024년까지 50대 50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CIO는 “전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이 경기부양책을 펼치면서 채권금리를 제로 또는 마이너스 수준으로 떨어트려 채권 기대수익률이 하락했다”며 “국민연금이 수익률을 달성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기투자 관점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국 정부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 회사채 등을 매입하는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병철호 한양증권, PB 인재 ‘직접 키운다’…채용 방식도 변화 김병철 대표 체제의 한양증권이 인재 확보 방식에서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직접 선발해 현장에서 육성하고, 업무 역량과 조직 적합성을 검증한 뒤 정식 채용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한양증권은 채용연계형 PB 인턴 11명을 선발하고 최근 일주일간의 입문교육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턴십과는 다르다. 인턴들에게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등 기본적인 교육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13주간 실제 영업현장에 배치해 PB 업무를 직접 경험하도록 하고, 그 과정을 채용 판단에 활용한다.입문교육을 마친 11명은 다음 주부터 여의도PWM센터, 송파RM센터, 안산프리미어센터, 인천프리미어센터 등에 배치된 2 미래에셋, 코빗 인수 후 500억원 유상증자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 이후 5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나선다.미래에셋 편입 후 첫 자본확충1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코빗 운영사 디지털엑스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007만8614주(주당 발행가 4961원)를 신규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이번 유상증자는 디지털엑스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지는 자본 확충이다. 신주는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컨설팅이 전량 인수하며, 납입기일은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다.이번 증자는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상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미래에셋 3.0 바탕 디지털자산 ‘속도’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월 미래에셋컨설팅의 코빗 인수와 관련한 3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1년…소비자보호 강화·불공정거래 척결 기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출발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관심을 모았던 이 원장은 지난 1년 간 예방적 금융소비자보호를 내걸고 감독원의 고유한 역할을 견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가조작은 패가망신'이라는 국정과제 기조에 부합해 증시 불공정거래 척결 등에 감독 역량을 집중했다.반환점을 돌아 앞으로는 현재 감독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민생금융범죄 예방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또 생산적금융 전환을 위한 감독 측면 지원 등 임무도 거론된다. '숙원과제' 자본시장 특사경 도입 이끌어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취임 이래 금융소비자 보호 패러다임을 기존 ‘사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