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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배달 전문 매장 'B.SK' 확대…"소자본 창업 가능"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2 10:34

사진 = bbq

사진 = bbq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BBQ는 22일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배달 전문 매장(B.SK·비비큐 스마트키친)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BBQ가 개발한 ‘B.SK’ 점포 모델은 1명 내지 2명이 보증금 포함 최소 5000만원 정도의 투자금으로 창업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B.SK’는 ‘비비큐 스마트키친(BBQ Smart Kitchen)’의 약자로, 8평에서 12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이다. 내점 고객 없이 전송(배달)과 포장 고객만을 상대로 운영되며, 전송은 배달대행에 100% 맡기게 된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택트 소비가 강화되면서 전송 고객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배달대행 비즈니스가 보편화되면서 이를 기본 플랫폼으로 활용해 기존 매장 창업비용 대비 절반 정도의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는 점포 샘플이라는 점에서 2040 청년층의 창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BQ는 지난 4월 말, 수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용인에 B.SK 1호점을 열었고, 현재까지 총 5곳을 시범 운영했다. B.SK의 매출분석과 수익성을 검토한 결과, 하루 평균 매출 예상치를 40%에서 최대 80%까지 뛰어넘는 하루 평균 150~2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내점 고객을 취급하지 않아 입지 조건에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고 이에 따라 보증금과 권리금, 월 임대료 등 초기 비용과 고정비용이 크게 절감돼 점주들의 영업이익 역시 크게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방시스템 역시, 청결을 중시하는 시대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들이 제품의 조리과정을 언제 어디서나 살펴볼 수 있게 쿠킹클래스 형태의 오픈 주방 시스템을 채택했다.

윤홍근닫기윤홍근기사 모아보기 제너시스BBQ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상황의 어려움으로 청년실업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며 “사업에 의지를 가진 젊은이들이 적극적으로 창업하여 빨리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도록 BBQ의 새 모델이 대기업 취업의 대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B.SK의 취지를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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