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은행-LG유플러스-CJ올리브네트웍스, 빅데이터 사업 공동 추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1 12:23

금융-통신-유통…첫 결과물 '서울시 상권별 거주자 소비성향 데이터' 개발

6월 18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 ‘통신, 금융, 유통분야 빅데이터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신한은행 이명구 부행장(가운데)과 LG유플러스 이상민 부사장(왼쪽), CJ올리브네트웍스 남병수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 하는 모습 / 사진= 신한은행(2020.06.21)

6월 18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 ‘통신, 금융, 유통분야 빅데이터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신한은행 이명구 부행장(가운데)과 LG유플러스 이상민 부사장(왼쪽), CJ올리브네트웍스 남병수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 하는 모습 / 사진= 신한은행(2020.06.21)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이 LG유플러스, CJ올리브네트웍스와 손잡고 빅데이터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유플러스,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빅데이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3사는 데이터 융합을 통해 더욱 가치있는 데이터를 만들어 내고 신시장에 선제적으로 함께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3사는 향후 빅데이터 공유 및 융합 데이터 개발, 융합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데이터 신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3사는 빅데이터 협업의 첫 번째 결과물로 '서울시 상권별 거주자 소비성향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데이터를 활용하면 유사 상권 군집화 및 특정 상권 거주자 프로파일링을 할 수 있고 해당 상권 거주자들의 소비성향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어 지역별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골목상권 분석 등에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 상권별 거주자 소비성향 데이터를 비롯해 앞으로 3사가 개발하는 융합데이터들은 금융데이터거래소,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스토어 등을 통해 거래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명구 신한은행 부행장은 "각 사의 데이터를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협업 비즈니스 모델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는 것처럼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의미있는 데이터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LG유플러스 FC부문장 부사장은 "통신과 금융, 생활문화 대표 기업이 만나 공통 가치인 ‘고객’에 집중해 빅데이터 신사업 개발에 나선다"며 "고객 이동 경로, 지도와 교통정보, 콘텐츠 이용 행태 등 통신사가 강점을 지닌 데이터와 금융, 유통 데이터 시너지를 발휘해 경쟁력 있는 신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농협에 텃밭 뺏긴 광주銀…시중銀 지방공세에 출혈경쟁 [지역금고 新지형도] 시중은행들이 조달 기반을 넓히기 위해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금고 경쟁에 잇따라 뛰어들면서, 지방은행이 기존 금고를 다시 맡는 데 드는 출연 부담도 커지고 있다.부산·광주·경남·전북은행이 재선정된 주요 금고 네 곳을 비교한 결과, 4년간 지자체에 출연하기로 한 협력사업비는 직전 약정보다 최대 121억원 늘었다. 연평균 증액분은 각 은행의 지난해 순이익 대비 0.15~0.73% 규모다. 네 곳 중 세 곳은 직전 약정 대비 출연금 증액률이 행정안전부의 사후 통보 기준인 20%를 넘어서면서 은행들의 출혈경쟁이 우려되는 대목이다.이런 가운데 지난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정기 금고 공모에서는 NH농협은행이 일반회계금고를, 옛 광주시 2 국민 ‘확장ʼ·우리 ‘이탈ʼ…지역금고 영토 재편 [지역금고 新지형도] 지방자치단체 금고 운영 약정이 올해 말 잇따라 만료되면서 공공자금 관리와 기관영업 기반을 둘러싼 은행권 경쟁 결과가 드러나고 있다. 2027년부터 4년간 운영될 차기 금고 선정에서 주요 광역 금고는 기존 은행이 대체로 지켰지만, 서울·인천 자치구에서는 운영권 이동이 두드러졌다.KB국민은행은 서울 구금고 5곳을 새로 확보했고, 하나은행은 서울 첫 진출과 세종시 제1금고 전환에 성공했다.신한은행은 서울·인천 시금고를 지키고 서울 구금고를 늘렸지만 인천에서는 2곳을 내줬다. 우리은행은 서울 구금고 7곳을 경쟁 은행에 넘겼고, NH농협은행은 경북, 전남·광주 광역 금고를 확보했으나 세종시 제1금고 운영권을 넘겼다.국민 5곳 확 3 DQN국민 ‘고정채ʼ·하나 ‘변동채ʼ…4銀4色 채권 전략 [시중은행 채권전략]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거치며 원화 은행채의 고정금리 비중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금리 유형별 비중 조절은 달랐다. 국민은행은 기준금리 인상 이후 고정금리 비중을 단계적으로 높였고, 우리은행도 인상 전 단기 변동금리 중심이던 구성을 고정금리 위주로 바꿨다. 신한은행은 고정금리 확대 폭이 가장 컸지만, 10월 동결 이후에는 변동금리 조달을 일부 늘렸다. 하나은행 역시 고정금리 비중이 높아졌으나 타행보다는 변동금리 활용도가 높았다.만기 전략에서도 차이가 드러났다. 기준금리 인상 전후 국민·하나은행은 평균 만기를 늘린 반면 신한·우리은행은 줄인 것이다.4대 은행 모두 고정채 확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