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첫 번째 일정으로는 LH의 ‘건설문화 혁신활동’ 안내가 진행됐다. LH는 지난 ‘17년부터 적정 공사기간 산정, 자재‧공법 선정위원회 운영, 공사비 산정기준 개선 등 공정한 건설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LH는 건설현장 안전관리방안 및 올해 하반기 건설공사 발주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지난달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건설현장 경제활성화 대책’ 중 건설관계사 자금 유동성 지원방안 및 하도급자‧건설근로자 피해구제 방안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됐다.
변창흠 LH 사장은 “올해 공공부문 최대 규모인 23.7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한편, 한국판 뉴딜 정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LH와 건설업계가 함께 힘을 모아 대한민국 경제위기 극복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