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은행, 6월말까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상한 금리 최고 2.9% 설정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5-22 11:03

오는 25일부터 대출 실시…1000만원 한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하나은행이 6월말까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상한 금리를 설정했다. /사진=하나은행

△ 하나은행이 6월말까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상한 금리를 설정했다. /사진=하나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이 22일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에 대해 6월말까지 대출 취급 시 최고 연 2.9%의 상한 금리를 설정하여 적용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은 지난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25일부터 실시되며 대출한도는 1000만원 정액으로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매월) 조건으로 취급된다.

대출금리는 3개월 CD 또는 6개월 금융채 중 선택 가능한 기준금리와 차주 신용도에 따른 가산금리로 이뤄진다.

6월말까지 대출 취급 시에는 최초의 금리변동 주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최고 연 2.9%의 상한 금리가 설정되어 적용된다.

최초 금리변동 주기 이후에는 기준금리의 변동분 만큼만 대출금리가 변동되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낮췄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위해 최고 금리에 상한을 설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