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오늘(18일) 정당 계약 시작…계약률에 관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가 오늘(18일)부터 22일까지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진행, 계약률에 관심이 쏠린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로61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7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다.

단지는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있다. 우선 지난달 21~22일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33.05 대 1(59A㎡,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하며 전 전용면적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인근 단지 시세가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호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단지 ‘수원 광교산 스위첸(120.7008㎡)’은 이달에 5억35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2월 4억7500만원 대비 6000만원 실거래가가 올랐다. ‘주공 뉴타운1(84.34㎡)’도 이달에 3억9000만원에 팔려 지난해 5월 3억5500만원보다 3500만원 상승했다.
단지 분양가는 2억1990만~5억382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