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형 펀드 나흘 만에 자금 순유입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나흘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541억원이 순유입됐다.

2614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072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7억원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89억원이 들어오면서 하루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4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닷새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2조122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638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13조8093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327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7조9818억원으로 5957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72조9112억원으로 조4183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조8259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41조3510억원으로 3조7812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3조8387억원 증가한 142조2107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