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지역 내 자가 격리 대상자 및 의료진들을 위한 필수용품 구매 및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평농협 이상원 조합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지역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부평농협에 감사하다. 온 구민이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고 조속히 안정된 생활로 복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부평농협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부평농협은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경영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