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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거시경제금융 점검회의 "신용경색 방지하는데 만전 기해 줄 것 당부"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3-23 09:02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1. 회의 개요

□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 제1차관은 3.23일(월) 8:00 서울 정부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 관련부서*를 긴급 소집하여 코로나19 관련 국내외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 파급영향을 점검하였음

* 자금시장과, 경제분석과, 국제금융과, 외화자금과, 국채과

2. 주요 논의사항

□ 코로나19가 미국ㆍ유럽 등지로 광범위하게 확산됨에 따라, 세계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

ㅇ 감염병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주요국의 이동금지 조치가 본격화됨에 따라, 글로벌 실물경제는 당초 예상보다 더 크게 위축될 전망

ㅇ 국제금융시장에서는 美 연준의 대규모 채권 매입 등 적극적인 시장안정조치에도 불구하고, 채권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등 글로벌 유동성 확보 경쟁이 고조되고 있으며,

- 현금보유 선호와 위험기피(risk-off) 심화로 대표적 안전자산인 美 국채시장의 변동성도 크게 확대

- 이에 따라 미국 연준은 제로금리 인하, 대규모 국채 및 MBS 매입, 긴급 유동성 프로그램(CPFF, PDCF, MMLF 등) 재도입 등 미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

ㅇ 또한, 외채규모가 큰 신흥국, 원자재 수출국들을 중심으로 통화가치 하락 및 대규모 자본유출이 나타나는 등 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

□ 김용범 차관은 최근 미국과의 600억불 통화스왑 체결로 달러 유동성 공급여건이 크게 개선되었으나,

ㅇ 국내 금융시장이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해 온 만큼 여전히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였음

□ 김용범 차관은 뉴욕, 런던 등 글로벌 금융 중심지에서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거래 장애 가능성과 국제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였으며,

ㅇ 콜․RP․CP․전단채 등 단기자금시장 수급상황과 원화 유동성 공급 채널이 적절히 작동하는지 등을 검토하였음

ㅇ 자금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며, 단기금리 변동성이 과도할 경우 시장안정을 위한 방안을 신속하게 시행하는 등 신용경색을 방지하는데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 김용범 차관은 국내외 시장과 금융부문별 시스템 리스크를 신속하고 심도있게 점검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내 ‘거시금융안정팀*’을 새롭게 구성하여 매일 시장점검회의를 주재하는 한편,

* 팀장 : 고광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前 종합정책과장

ㅇ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관계부처ㆍ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하에 코로나19 관련 국내외 경제ㆍ금융상황과 대응방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임

*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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