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G80.
이미지 확대보기제네시스는 최근 코로나19 국면을 감안해, 신형 G80 공개행사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18일 미국에서 공개된 '7세대 아반떼'가 무관중 생중계 형식을 채택한 것과 같다.
이용우닫기이용우기사 모아보기 현대차 제네시스사업부장(부사장)은 이날 공지를 통해 "G80은 제네시스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입고 새롭게 탄생한다"면서 "최근 국내외 상황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 올뉴 G80은 2013년 이후 7년만에 풀체인지를 앞둔 3세대 모델이다.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두 줄 형태의 쿼드램프, 방패문양의 크레스트그릴 등 공통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후면은 말굽 형태로 움푹 들어간 형태로 디자인해 차별점을 뒀다.
또 14.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원형 전자식 변속기, 필기인식 조작기능 등 GV80에 선제 적용됐던 첨단사양이 G80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