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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안정펀드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 - 한은 시장총괄팀장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3-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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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한은은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조속한 시일 내에 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한은 금융시장국 한승철 시장총괄팀장은 “채안펀드와 관련해 어느 정도협의가 진행된 것으로 안다”면서 “시기를 확정할 순 없지만 조속하게 채안펀드를 꾸려 운용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시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채안펀드가 운용되길 시장은 바라고 있다. 펀드가 실제로 언제부터 운용 가능한 지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참여기관의 수, 운용 규모와 출자 및 운용기관 결정 등 현실적으로 협의할 사안이 많아 실제 운용에는 피할 수 없는 물리적 시간 소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한 팀장은 “채안펀드와 관련해 어느 정도 협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시기를 특정할 순 없지만 채권안정펀드 시행이 결정되면 조속하게 채안펀드를 꾸려 운용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채안펀드를 조성하는데 물리적인 시간이 걸려 시장이 원하는 만큼 신속하게 운용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 하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한은 단순매입 등 신속하게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수단에 대해서도 이미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글로벌 시장이 동반하여 움직이는 상황이라면 채안펀드나 한은 단순매입의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서 시기에 대한 고민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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