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20%…인천저축은행 ‘e-보다정기예금’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3월 3주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2%로 전주 대비 0.1%p 하락했다.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저축은행도 예금금리 인하가 가시화되고 있다. 저금리 기조더라도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일하게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 복리로 이자를 지급하는 정기예금도 있어 1000원이라도 더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세후이자, 복리, 우대조건 등을 따지면 유리하게 목돈을 굴릴 수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24개월 저축은행 정기예금 기준 2.2%를 제공하는 인천저축은행 'e-보다정기예금'이 최고우대금리가 가장 높았다.

인천저축은행 'e-보다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뱅킹 전용 상품이다. 충족해야 할 우대조건은 없다.
더블저축은행 '정기예금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이 2.13%를 제공해 두번째로 높았다.

더블저축은행 '정기예금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은 충족해야 할 우대조건은 없으며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청주저축은행 'E-정기예금', 키움예스저축은행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 바로저축은행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 키움저축은행 'SB톡톡정기예금(비대면)', 키움저축은행 'e-plus정기예금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금화저축은행 'e-정기예금', 인성저축은행 'e-정기예금', 조은저축은행 'e-정기예금', 세람저축은행 'e-정기예금', 인성저축은행 'e-정기예금', 안국저축은행 'e-정기예금',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정기예금'이 2.1%를 제공해 세번째로 높았다.

청주저축은행 'E-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 1년 이상이면 1%를 더 우대해준다.

키움예스저축은행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은 스마트폰 가입 상품이며 충족해야 할 우대조건은 없다.
바로저축은행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은 충족해야 할 우대조건은 없으며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된다.

키움저축은행 'SB톡톡정기예금(비대면)'은 스마트폰 가입 상품이며 충족해야 할 우대조건은 없다.

키움저축은행 'e-plus정기예금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우대조건은 없다.

금화저축은행 'e-정기예금'은 우대조건은 없으며 인터넷, 스마트폰 등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인성저축은행 'e-정기예금'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되며 우대조건은 없다.

조은저축은행 'e-정기예금'은 우대조건은 없으며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된다.

세람저축은행 'e-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 등 비대면으로 가입하면 되며 우대조건없이 2.1%(세전)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안국저축은행 'e-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되며 충족해야 할 우대조건은 없다.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정기예금'은 충족해야 할 우대조건 없이 2.3%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된다.

애큐온저축은행 '인터넷정기예금'이 2.05%를 제공해 네번째로 높았다.

애큐온저축은행 '인터넷정기예금'은 우대조건은 없으며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된다.

2%를 제공하는 하나저축은행 '1Q 비대면정기예금', OSB저축은행 'CD연동장기정기예금', 한국투자저축은행 'e-PLAN 인터넷정기예금'이 2%를 제공했다.

OSB저축은행 'CD연동장기정기예금'은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특별한 우대조건은 없으나 매월 자동이체 식으로 지금을 받거나 만기 시 지급받는 경우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24개월 이상 가입하는 경우 1.5%에 가산금리 0.7%를 받아 2.2%를 받을 수 있다. 36개월 가입하는 경우 가산금리 0.8%p가 적용돼 2.3%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모두 가입할 수 있다.

하나저축은행 '1Q 비대면정기예금'은 스마트폰 가입 상품이며 충족해야 할 우대조건은 없다.

한국투자저축은행 'e-PLAN 인터넷정기예금'은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되며 우대조건은 없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되어 지연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 많은 상품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각 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