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CU, DB손보와 손잡고 '만기라면' 출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14 10:49

CU는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 네이버파이낸셜과 손잡고 컵라면과 자동차 보험을 연계한 이색 상품 ‘내차보험 만기라면(이하 만기라면)’을 출시했다. /사진=BGF리테일.

CU는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 네이버파이낸셜과 손잡고 컵라면과 자동차 보험을 연계한 이색 상품 ‘내차보험 만기라면(이하 만기라면)’을 출시했다. /사진=BGF리테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CU는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 네이버파이낸셜과 손잡고 컵라면과 자동차 보험을 연계한 이색 상품 ‘내차보험 만기라면(이하 만기라면)’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만기라면(1150원)은 기존 CU의 단독 상품으로 운영되던 더배터질라면왕컵의 패키지를 변경해 30만 개 한정 판매되는 상품으로, DB손보가 주력하는 보험상품인 자동차 보험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상품의 가장 큰 차별점은 혜택에 있다. 컵라면 뚜껑의 QR코드를 스캔하여 DB손보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료를 산출해보기만 해도 네이버쇼핑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 N페이 1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만기라면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콘(선착순 2천 개)도 받을 수 있다.

해당 경로를 통해 가입까지 이뤄질 경우 N페이 2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콜라보 상품으로 선정된 더배터질라면왕컵은 일반 컵라면 대비 15% 이상 푸짐한 양과 얼큰한 국물, 합리적인 가격으로 30~40대 직장인들이 밀집한 오피스가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인기 상품이다.

DB손보는 해당 상품이 전국 1만 3천여 개 CU에 진열되는 것만으로도 자동차 보험의 주요 타겟층에게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기라면 출시에 맞춰 네이버는 온라인 배너 광고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에 나선다.

이처럼 기존에는 잔돈 적립, 현금 인출 등 서비스 제휴 목적으로 편의점과 손잡던 금융업계가 최근에는 상품 홍보를 위한 채널로써 편의점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20~40대 소비자가 집중되는 편의점을 통해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월에는 BGF리테일과 DGB대구은행이 손잡고 업계 최초로 CU의 멤버십 앱 포켓CU를 통한 적금 상품 판매에 나서기도 했다.

정한택 BGF리테일 MD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편의점과 보험사의 이색 콜라보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해당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이색 콜라보를 통해 CU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지분싸움·기술반환’ 이중고 한미약품…반등 키는 ‘후속 비만 신약’ 한미약품이 대주주 간 지분 다툼과 핵심 파이프라인의 기술반환이라는 악재에 직면하며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국면에 섰다.견조한 본업 수익성이 버팀목 역할을 하는 가운데, 후속 비만 치료제의 추가 기술수출(LO·라이선스 아웃)과 지배구조 리스크 봉합이 향후 밸류 재평가의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상속세가 쏘아 올린 분쟁…600억 소송전까지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을 둘러싼 경영 환경은 안팎으로 안갯속이다. 지배구조 리스크는 지난 2020년 8월 고(故) 임성기 창업주 별세 이후 약 5400억 원 규모의 상속세 부담이 발생하면서 시작됐다.상속세 재원 마련 방안을 둘러싸고 대주주 일가의 이견이 심화하던 중 2 오뚜기, 3년째 영업익 뒷걸음에 웃지 못하는 주주들 [정답은 TSR] 오뚜기가 올해 상반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지만 주주들의 표정은 밝지 않다.최근 3년간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줄어든 데다 주가 하락으로 총주주수익률(TSR)은 -13.50%를 기록하면서다.2022년부터 주당 9000원의 배당을 유지하고 있지만, 주주가치 회복을 위해서는 배당을 넘어 본업의 수익성과 현금창출력을 끌어올리는 일이 과제로 남아 있다.해외에서 날아오른 오뚜기 18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오뚜기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8990억 원, 영업이익 10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8%, 1.99% 증가했다. 매출 성장은 내수와 해외 사업이 함께 이끌었다. 국내에서는 오뚜기밥류와 용기면류를 중심 3 ‘자회사 합병’ 알테오젠, 기술수출 넘어 자체 상업화 속도 알테오젠이 종속회사인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를 흡수합병하며 조직 일원화에 나선다.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플랫폼 기술이전이 연이어 성과를 내는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등 자체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상업화 조직까지 본사로 전면 내재화해 의사결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손익·지분 희석은 1% 안팎1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지난 7일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를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흡수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알테오젠은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전체 지분의 62.89%를 보유하고 있다. 보통주 기준으로 보면 80.69%다. 회사는 기존에 갖고 있던 포합주식에는 신주를 배정하지 않는 대신 나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