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연구원은 "지금은 최근 변화된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의 정책 행보에 집중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만약 트럼프가 레이건의 외교·안보 전략마저 답습하고 있는 것이라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면서 "잦은 마찰은 많았지만 실물경기에 충격은 준 사례는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과거 Star Wars로 불렸던 레이건의 전략방위구상처럼 방위지침도 또 다른 외교 전략으로 활용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근래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한 주식시장 반응은 둘 중 하나다. 아예 반응을하지 않든가, 충격이 발생하면 일시적일지라도 크게 출렁이든가이다"라며 "시장은 아직 답을 내리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 전쟁이슈, 주식시장 레드라인은 실물충격 현실화될 때
이 연구원은 분쟁 혹은 전쟁과 관련해서 걱정해야 하는 ‘레드라인(Red Line)’은 갈등의 장기화로 인한 실물경기의 충격이 현실화되는 케이스일 때라고 밝혔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전쟁으로 인해 주식시장이 장기침체에 빠진 경우는 경기둔화와 물가 급등이라는 조합이 맞물린 1, 2차 세계대전, 베트남 전쟁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미국 소비자물가는 명목기준 74%, 2차 세계대전의 경우 74%, 베트남 전쟁은 207% 급등했다"고 밝혔다.
그는 "1980년 이후로는 걸프전쟁, 9.11테러 등과 같이 예상 밖의 ‘쇼크’가 수반된 경우를 현실적인 ‘레드라인(Red Line)’으로 꼽을 수 있다"면서 "당시 미국은 최대 주가 하락폭이 각각 15.9%, 11.6%였고, 국내는 17.7%, 14.9%였다"고 소개했다.
단순한 공습, 물리적 충돌의 경우 주식시장에 미친 영향력이 미미했다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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