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6조 채권 주관’ KB증권 7년 연속 1위…NH투자증권 바짝 추격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06 15:25 최종수정 : 2020-01-06 17:22

‘26조 채권 주관’ KB증권 7년 연속 1위…NH투자증권 바짝 추격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KB증권이 2019년에도 채권발행시장(DCM)에서 정상 자리에 올랐다.

6일 코스콤에 따르면 KB증권의 지난해 누적 DCM(은행채, MBS 제외) 주관 실적은 총 26조7635억원이다.

전년 같은 기간(24조2714억원) 대비 10.27% 늘어난 수준이다. 점유율은 20.51%를 기록했다. 주관 건수는 687건이다.

DCM 주관 실적 2위는 총 21조7270억원(478건)의 채권을 주관한 NH투자증권이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17조8168억원·518건)과 미래에셋대우(13조7801억원·383건)는 각각 3, 4위를 기록했다.

이어 SK증권(10조3539억원·387건), 키움증권(6조5171억원·202건), 교보증권(5조3562억원·133건), 신한금융투자(4조3613억원·177건), 한양증권(3조3311억원·71건), 부국증권(2조5443억원·101건)이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KB증권은 회사채, 카드채, 기타금융채, 자산유동화증권(ABS)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내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기타금융채 부문에서는 8조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후발 주자와 격차를 벌렸다.

KB증권은 회사채 부문에서 14조2630억원을 주관하면서 NH투자증권(13조6457억원)을 제쳤다. 한국투자증권(7조9183억원)과는 6조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기타금융채 부문에서는 8조7093억원을 주관해 한국투자증권(6조2050억원)을 2조원 넘게 앞섰다.

4조2503억원을 주관한 ABS 부문 역시 SK증권(4조2008억원)을 간신히 따돌리고 주관 실적 1위에 올랐다.

카드채 부문만 1조8000억원을 주관해 4위로 밀렸다.

KB증권은 지난 2013년부터 7년 연속 DCM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말 KB증권은 NH투자증권보다 약 2조원가량 앞서갔으나 하반기 본격적으로 물량을 쓸어담으며 격차를 5조원으로 벌렸다.

KB증권은 지난해 원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에서도 견조한 트랙 레코드를 쌓았다.

상반기 현대캐피탈 원화 그린본드(3000억원), 한국수력원자력 원화 소셜본드(3000억원), 현대카드 원화 그린본드(2400억원) 발행 주관에 이어 하반기 SK에너지 그린본드(5000억원), 10월 GS칼텍스 그린본드(1300억원)의 대표 주관업무를 맡았다.

DCM 인수 실적 역시 KB증권이 14조9250억원(647건)으로 1위를 수성했다. 점유율은 10.11%를 기록했다.

KB증권에 이어 SK증권(13조1696억원·628건) NH투자증권(12조9067억원·497건), 한국투자증권(12조6699억원·584건), 미래에셋대우(9조3788억원·445건) 순이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성인 4명 중 1명"…ISA 가입자 1000만 시대 개막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도입 10년 만에 가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지난 8월 말 기준 ISA 가입자가 1005만 명, 가입금액은 7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는 만 19세 이상 성인 인구 약 4407만 명 가운데 약 23%가 ISA 계좌를 보유한 것으로, 성인 4명 중 1명꼴이다.올해 1월 800만명 돌파 7개월 만에 1000만명ISA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말 800만 명을 기록한 이후 7개월 만이다.올해 들어 매월 약 29만 명이 새롭게 가입한 셈이다. 같은 기간 가입금액도 약 55조원에서 76조5000억원으로 20조원 이상 증가하며 계좌 수와 투자 규모가 함께 확대됐다.이 같은 성장세 2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준비법인 '넥스체인지' 출범…초대 대표에 정유신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준비법인인 '넥스체인지'가 공식 출범했다.초대 대표이사는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특임교수가 선임됐다. 초대 대표 및 이사진 구성넥스트레이드는 출자기관 21개사와 함께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운영을 위한 준비법인 ‘넥스체인지’를 설립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창립사항 보고와 정관 승인, 이사 선임 등이 진행됐다.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정유신 특임교수를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사외이사에는 이문영 덕성여자대학교 회계학과 교수, 이봉헌 전 한국금융투자협회 본부장이 선임됐다.기타비상무이사로는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와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본부장이 선 3 "증권사는 이익, 투자자는 손실"…이찬진 금감원장, 주주환원·사회공헌 확대 강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증권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주주환원과 사회공헌 확대가 필요하다는 강한 메시지를 냈다. 증권사에 대해 "커진 규모와 역할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장 "증권사, 자본시장 성장의 가장 큰 수혜자"이 원장은 2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23개 증권사 CEO와 간담회를 열었다.이 원장은 모두말씀에서 증권업계가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실적에 육박하는 비약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존립기반인 투자자와의 동반성장에 책임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증시 상승에도 소수 대형주 쏠림에 기인한 것으로 대부분 개인투자자에게는 어려움을 견뎌내야 하는 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