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중 넷플릭스에 공급되는 드라마는 두 기업 협의로 정해지며 글로벌 시장 유통권은 넷플릭스가 독점으로 갖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라는 타이틀이 붙는다.
넷플릭스가 190여개 국가에 서비스되고 있는 만큼 넷플릭스 플랫폼에 오르는 JTBC 드라마의 파급력은 훨씬 강해질 것이기에 콘텐츠 영향력 측면에서 윈윈이라는 해석이 등장한다.
이번 계약 이전에 JTBC 콘텐츠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2018년 라이프, 뷰티 인사이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2019년 스카이캐슬, 나의 나라 등이 넷플릭스에 공급된 바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