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홈플러스 블랙버스터, ‘빅딜가격’ 쏟아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14 15:56

/사진=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홈플러스는 11월 한 달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블랙버스터’ 할인행사 3탄으로 20일까지 500원짜리 컵라면 등 ‘빅딜가격’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빅딜가격’은 홈플러스가 국내외 우수 협력사와 대규모 물량을 사전계약해 경쟁사가 따라잡기 힘든 가격에 내놓는 상품에만 붙는 이름이다. 이번 홈플러스는 봉당 400원짜리 국민라면, 국민짜장에 이어 삼양식품과 다시 한 번 손잡고 개당 500원 수준의 ‘국민컵라면’을 출시했다. 삼양식품 특유의 쫄깃한 면발과 진하게 우린 소고기 육수로 감칠맛을 살린 육개장 제품으로, 가격은 3000원(6개입/박스)이다. 컵라면 소비가 급증하는 겨울 레포츠 시즌을 타깃으로 7개월 전부터 발빠르게 공동 기획했다.

양사는 삼양식품의 50년 라면 제조 노하우와 홈플러스의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품질을 높이면서도 불필요한 포장과 마케팅, 유통 과정을 간소화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낮췄다. 특히 홈플러스가 초도 물량 90만개(15만박스) 전량을 개런티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했다.

이런 협업으로 제조사는 경쟁력 있는 판로 확보로 개발 부담은 줄이면서 신규 고객 유입과 점유율 확대를 도모하고, 대형마트는 가성비 높은 단독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실제 앞서 선보인 ‘빅딜가격’ 국민라면(6월 출시)과 국민짜장(8월 출시)은 출시 3개월 만에 경쟁이 치열한 봉지라면 시장에서 매출 10위 안에 입성, 370만 봉 이상 팔려나갔다. 이번 국민컵라면 역시 제조사와 유통사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효자’ 상품으로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농가와의 사전계약을 통해 신선식품도 ‘빅딜가격’으로 대거 저렴하게 내놓는다. 총 80톤 물량을 준비한 브랜드 삼겹살/목심(100g)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20% 할인 판매하며, 농협 안심한우 국거리(100g/4990원)는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3490원에 판다. 총 100톤 물량을 준비한 프리미엄 엔비(ENVY) 청포도(미국산/1.2kg/8990원)는 2팩 구매 시 각 8490원, 지하 100m 이상 암반해수로 세척한 15톤 물량의 생굴(250g/4990원)은 2봉 구매 시 8990원에 마련했다.

또 개당 308원으로 업계 최저가 수준인 심플러스 바른샘물(2L/6개입/1850원), 개당 330원꼴인 심플러스 천연펄프 3겹 화장지(27m*30롤/9900원), 4000원대 직수입 베이직 프라이팬(28cm/4990원), 20만원대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 노트북(35GB/29만9000원), 30만원대 50형 하이얼 무카 UHD LED TV(127cm/36만9000원) 등 다양한 ‘빅딜가격’ 상품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고객이 많이 찾는 200여 종 대표상품을 ‘블랙버스터 스페셜 패키지’ 상품으로 저렴하게 내놓고, 주요 생필품은 1+1, 2+1에 판매한다. 17일까지는 월드컵점, 작전점, 춘천점, 동청주점, 목포점, 부산연산점 등 30개점 쇼핑몰에서 ‘몰빵데이’를 열고 패션 브랜드 및 준보석 카테고리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몰에서는 30일까지 ‘마트직송’ 기획전을 열고 주요 브랜드 상품을 최대 30% 할인해 준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국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빅딜가격’ 상품을 내놓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가성비 높은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LH, 2030년까지 모듈러주택 1만6000가구 발주…공급 속도 높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이성훈)가 주택공급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2030년까지 모듈러주택 총 1만6000가구를 발주한다.LH는 올해 당초 목표인 2000가구를 넘어 약 2100가구를 발주하고, 2027년부터 공급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모듈러주택은 주요 구조물과 설비를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현장 작업을 줄여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LH는 이달 고양창릉 A3블록 668가구와 남양주왕숙2 A10블록 555가구를 대상으로 모듈러공법을 적용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오는 12월에는 포천송우2 A1블록 916가구에 모듈러공법을 전면 적용해 추가 발주할 예정이다.2027년부터 2030년까지는 2 삼성바이오로직스, 3Q 매출 1.5조 육박…연간 가이던스 상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3분기 1조5000억 원에 육박하는 분기 매출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1~4공장의 풀가동과 미국 록빌 생산시설의 매출 반영에 힘입어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15~20%에서 20%로 상향 조정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903억 원, 영업이익 6401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5%, 영업이익은 1.0% 각각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911억 원을 기록했다.실적 성장은 1~4공장의 지속적인 풀가동과 5공장 램프업, 올해 3월 인수한 미국 록빌(Rockville) 생산시설의 상업 생산 및 매출 인식이 본격화된 결과다. 창사 후 첫 전면 파업 3 KBCSD,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녹색대전환 논의…AI 활용·민관협력 강조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녹색산업 전환과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KBCSD는 21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공동으로 '제18회 KBCSD 리더스포럼: 제8회 Sustainable Business Innovation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AX의 지능으로, GX의 가치를 완성하다: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을 이끌 리더들의 선택'을 주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AI 기반 공정 혁신과 차세대 전력 인프라 구축, 전환금융 활성화 등 산업계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AI·녹색전환 융합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강조박재완 KBCSD 회장은 개회사에서 "AI 대전환(AX)과 녹색대전환(GX)의 융합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