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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진행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08 08:18

신세계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진행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신세계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신세계, 이마트, SSG닷컴,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총 14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서류 접수 마감 기한은 10월 11일 오후 6시다. 서류 합격자는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서류 전형에서는 직무 전문성을 가장 높이 평가한다. 1단계는 기초 소양을 검증하기 위한 면접으로, 심층면접과 토론면접으로 나눠 진행한다. 심층면접은 지원자의 과거 경험, 행동 사례에 집중된 질문을 통해 회사·직무 적합도를 판단하는 면접이다.

지원자 1명을 면접위원 2명이 평가한다. 토론면접은 주어진 주제에 대한 그룹 토론으로 진행되며 대기 시간에 유통업과 직무 관련 주제를 부여하고 같은 그룹 내 면접자들끼리 자율 토론을 하는 형식이다.

2단계는 블라인드 직무오디션 면접 `드림 스테이지`다. 이 단계는 신세계그룹만의 독특한 면접 전형으로, 면접위원들에게 지원자의 입사지원서나 학력 등의 정보가 일절 제공되지 않는다. 지원자들은 `드림 스테이지` 면접 7~10일 전에 직무와 관련된 주제를 부여받게 되며, 형식의 제한 없이 발표할 아이디어와 자료를 준비하면 된다.

면접 주제는 실제 현업에서 고민하고 있는 주제들이 주로 선정된다. 예를 들어 백화점 영업 직군에서는 상품을 판매하기 전에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포 서비스` 전략을, 이마트 매입 직군에서는 `1인 가구 시대에 개선해야 할 식품 구성`에 대한 발표를 요청하기도 했다.

3단계 면접은 주요 임원이 면접위원으로 참석하는 임원면접으로, 조직과 직무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평가한다.

최종 합격 후에는 7~8주 정도 인턴십 기간을 거치고,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채용 규모는 전년도와 비슷한 300여 명이 될 전망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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