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우성의 베트남 인사이트(6) 교육 기회는 평등하게! 베트남의 이러닝(E-Learning) 교육

김우성

기사입력 : 2019-10-08 10:57 최종수정 : 2019-12-02 15:27

'우물 안 개구리' 한국의 교육산업, 베트남에서 기회를 잡아라!

김우성의 베트남 인사이트(6) 교육 기회는 평등하게! 베트남의 이러닝(E-Learning) 교육
장관 인사청문회로 불거진 입시의혹과 사모펀드 등으로 언론 보도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WFM이라는 코스닥 기업이 등장하여 필자는 안타까움과 놀라움을 느꼈다.
작년 말에 WFM 영어 사업 담당자들과 베트남 교육 산업에 대한 질의응답 미팅을 했었던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육사업 담당자들의 열의도 있었고 활로모색을 위하여 베트남으로 영어교재 사업을 검토 중이었다. 원래 WFM은 “이보영의 토킹클럽”을 근간으로 주로 유아부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원, 화상전화, 출판 등의 교육 사업을 하던 회사였다. 그러나 한때 잘 나가던 영어교육 기업이 한국 교육 산업의 구조적 쇠퇴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그 동안 공들여 쌓아 온 교육사업의 노하우와 자산이 사장되고, 사모펀드에 의해 주 사업이 변경되어 여러 구설수에 오르는 것이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검찰개혁과 장관 임명 반대로 온 나라가 매몰된 채, 경제를 비롯한 모든 사회 현안들이 블랙 홀 안으로 빠져들고 있던 지난 달 말, 교육부는 “고등교육 분야 규제 개선” 사항을 밝히면서 국내 대학의 해외 캠퍼스 진출 허용을 추진한다고 했다. 지난 칼럼들을 통해 구조적으로 극단적인 하강국면에 접어든 국내 대학 및 교육 산업의 생존을 위해서 해외 진출을 건의해 왔던 필자로서는 늦었지만 올바른 선택이라 생각한다. 이것을 계기로 비단 대학뿐만이 아니라 국내 교육관련 기업들이 해외진출로 활로를 찾길 기대해 본다. 이번 칼럼에서는 베트남의 온라인 교육 사업을 소개함으로 그 동안 게재해 온 베트남 교육산업 시리즈를 마무리 하고자 한다.
필자 세대는 고등학교 시절 수험공부를 위해서 비용이 저렴한 “성문종합영어”나 “수학의 정석” 단과반 강좌를 들으려 학원이 몰려있던 종로까지 나가야 했다. 유명 강사의 강좌를 들으려면 몇 백 명씩 빼곡히 가득 찬 콩나물 강의실을 감수해야만 했다. 이 당시의 유명강사들은 후일 사교육 기업의 수장이 되거나 유명 사학의 설립자가 되었다. 오늘 날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패드를 가지고 온라인 영상강좌를 통해 편하게 공부하는 시대이니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베트남에서도 아직은 오프라인 학원 사업이 주를 이루지만, 지리적 교육 기회 불평등과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 및 편리성 등의 이유로 온라인 교육이 이제 서서히 확산되는 단계이다. 열정적인 교육열에 사막의 오아시스가 되고 있다.

그 방증으로 베트남 이러닝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2018년, 베트남의 대표적 에듀 테크 기업 중 하나인 Topica는 5천만 달러를 투자 유치했으며, ELSA는 최근 Google 투자 펀드로부터 700만 달러를 투자 받았다.

출처 : Topica 홈페이지 캡쳐. 비엔티컨설팅

출처 : Topica 홈페이지 캡쳐. 비엔티컨설팅

이미지 확대보기


Topica는 무들 플랫폼을 활용해 대학에 콘텐츠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영어, IT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B2C 시장에서도 꽤 큰 성과를 거두며 1,700명의 직원이 움직이는 거대 교육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금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에도 진출했다.

ELSA는 2015년에 베트남 국적의 Van Dinh Hong Vu와 음성인식 연구가 Xavier Anguera 박사가 공동 창업하여 개발한, 영어 학습자의 발음과 말하기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AI 응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현재 전 세계 101개국에서 40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베트남은 ELSA 서비스 지역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시장으로, 2018년 4배로 성장했으며 2019에는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것으로 예상된다.
산골 소년에게도 기회를. . . 베트남 이러닝 시장이 뜨고 있다

베트남 서민들에게 있어 교육은 신분상승을 위한 유일한 선택이기 때문에, 베트남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그 어느 나라에 비해 밀리지 않으며, 그 원인에 대해서도 지난 칼럼들을 통해 수 차례 서술해 왔다. 양질의 교육 환경과 일자리를 찾아 베트남의 도시화는 매우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베트남의 현재 도시 인구 비율은 34%로 추정되며 2025년에는 40.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ANZ의 전망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중산층은 2020년에 4,400만명으로 급증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통신망의 발전과 이러한 급속한 도시화와 중산층의 확대는 교육 산업의 급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베트남은 지형이 남북으로 약 1,600Km에 걸쳐 길게 뻗어 있으나 도로 교통 인프라가 부족하여 교류가 수월하지 못하고, 하노이나 호치민 같은 대도시와 하이퐁, 다낭, 달랏 등 중소도시를 제외하면, 평등한 교육 수혜를 받지 못하는 북부 산간의 소수민족 지역을 비롯하여 아직도 옛 모습 그대로의 산골 벽지가 매우 많은 상황이다. 베트남의 사회주의 정부로서는 교육의 평등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시공간에서 자유로운 온라인 교육이 효율적인 대안으로 부각되면서 베트남 정부의 관심도 배가되고 있다. 더불어 베트남 통신산업의 발전이 그 속도를 더욱 빠르게 가속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베트남 젊은이들은 인터넷과 스마트 장치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으며 부모들은 새로운 교육 서비스에 대해 과거보다 더 개방적이다.

김우성의 베트남 인사이트(6) 교육 기회는 평등하게! 베트남의 이러닝(E-Learning) 교육이미지 확대보기
클라우드 이러닝 솔루션 제공 업체인 Docebo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1-2016 기간 동안 베트남 온라인 교육시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에 대해 Vietnam Economic Times는 베트남의 온라인 교육시장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했으며, 외국어 코스만 잘 발전하고 있는 반면, 졸업생 및 근로자들을 위한 코스와 대학 입시 준비 코스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베트남 전문가들은 특히 어린이 온라인 교육 시장이 2018-2022 년 기간 동안 더 큰 개발 잠재력을 가질 것이며 전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지 언론들은 2015년 베트남의 이러닝(E-Learning) 시장 규모는 5~6천만 달러 정도였으며, 수강생 수는 300~500만명으로 연평균 20~30%씩 성장 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구 수 1억명의 젊은 나라임을 고려하면 그 수치가 아직 미미하고 초기 단계이지만,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과 지역 격차 해소 요구 및 학습의 편리성 등으로 이러닝(E-Learning)에 대한 이해와 니드가 늘고 있어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위의 E러닝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베트남의 E러닝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간접적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 자체가 오랜 기간 동안 교육 개혁을 해 온 곳으로, 2015년 디지털 교육 부문에서 FDI (외국인 직접투자)를 중심으로 45개 프로젝트가 이뤄지는 등 큰 성장을 하고 있으며, 향후 베트남 이러닝(E-Learning) 시장은 한국, 일본, 싱가포르, 영어권 국가들의 투자를 바탕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므로 현대적인 기술이 더해진 교육 툴과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 교육기업들에게는 진출하기 좋은 시점으로 판단된다.

영역을 확장해 가는 베트남의 이러닝(E-Learning) 기업들

10여년 전 이러닝(E-Learning)이 베트남에 처음 등장한 이후 2013년부터 주요한 교육시스템으로 인정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분야의 전문가인 Nguyen Tri Hien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8월 기준 150개의 이러닝(E-Learning) 학습을 제공하는 업체가 있으며, 이 중에 80%가 2016년 1월 이후에 설립된 업체이다. 온라인 교육의 핵심 주요 콘텐츠인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교육 외에도, 대학진학을 위한 초/중/고 과정과 유아 교육, 그리고 소프트 스킬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급속히 확대 발전되며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베트남 학생들이 학습에 많이 사용하는 'Hocmai'은 약 1천여개의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kyna'은 18세 이상의 학생들을 위한 기술교육 사이트였지만, 현재는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아동 및 학부모들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초창기 4년과 비교하여 지금은 학생 수가 6배 증가했다고 한다.

출처 : Moore, Kotra

출처 : Moore, Kotra


현재 베트남 이러닝(E-Learning) 교육 프로그램은 주로 외국어와 대학입학시험을 위한 프로그램, 소프트 스킬 등 기술교육으로 구분되나, 유아 교육용 프로그램 등도 급성장이 예상된다. 그 외 사립대학 혹은 사립시설에서 수여하는 학사 학위과정이 있다.

비교적 잘 알려진 이러닝(E-Learning) 교육 사이트 중, 유아용 사이트로는 연령대별 게임 형태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CPVM과 유아 대상 영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Tienganh123가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Chamhoc가 있다. 입시 교육을 위한 주요한 웹사이트로는 Hocmai, Onschool, Viettelstudy가 있다.

특히 앞에서 언급한 Topica나 ELSA가 베트남을 넘어 해외로 시장을 넓히고 있음을 한국 교육기업들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듯 하다.

아시아 최고, 베트남 젊은이들의 자기개발 열정

베트남의 이러닝(E-Learning) 시장에서 또 한가지 눈 여겨볼 부문은 평생학습 시장이다. WEF(World Economic Forum)의 보고에 따르면, 아세안 국가들 중 베트남의 젊은이들이 평생학습에 가장 강한 의지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8월 하노이에서 발표 된 WEF(세계 경제 포럼) 보고서 "ASEAN Youth : Technology, Skills and the Future of Work”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및 베트남 등에서 15-35 세의 56,000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그 결과는 “기술 및 일의 미래”에 관한 ASEAN 젊은이들의 견해와 우선 순위 및 관심사를 담고 있다.

김우성의 베트남 인사이트(6) 교육 기회는 평등하게! 베트남의 이러닝(E-Learning) 교육이미지 확대보기
베트남의 젊은이들 중 63.6%는 자신의 교육 및 기술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의 평균은 52.4 %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이다. 다른 국가의 젊은이들보다 우위에 있었고 말레이시아 (52.6 %)와 싱가포르 (51.9 %)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보고서는 아세안 취업 시장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많은 기술의 내구성이 감소하면서 성장 사고와 평생 학습에 대한 헌신이 미래의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Nguyen Manh Hung 베트남 정보 통신부 장관은 기술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정부는 그렇지 못하다면서, 따라서 사람들은 기술에 대한 지속적 학습을 통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보고서 역시 개인의 삶이 시작될 때 교육을 제공하는 것에서 평생 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으로 접근 방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평생교육이 오래 전부터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적 유사한 정서를 가진 베트남 및 아세안 국가들에서 활용을 하면 새로운 교육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필자가 한국의 여러 교육기업 및 교재 출판 업체 등을 자문하면서 느꼈던 아쉬움. 그저 베트남 열풍 넘보기나 남들이 하니까 또는 대표가 지시하니 그냥 한번 검토해 볼까 하는 식의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사고를 벗어나, 기업의 생존 전략과 시장확대에 대한 개척정신을 가지고 능동적이고 도전적인 자세가 필요한 시기이다. 인구학적으로나 구조적으로나 상황악화가 불가피한 한국의 여러 교육기관 및 기업들과 관련업체들이 시야를 넓혀 대체 시장 개척에도 관심을 가지고 한국 교육산업의 저력이 널리 퍼지길 바라며, 베트남의 교육시장 소개를 마칩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거래소 차세대 시스템의 구축 등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베트남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를 연재할 할 예정입니다.

김우성 (주)비엔티컨설팅 대표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오피니언 다른 기사

1 '예외 또 예외'가 키운 금융정책 불신 2015년 세계경제포럼(WEF)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금융시장 성숙도는 87위에 그쳤다. 81위인 우간다에도 못 미쳤다. 여섯 계단의 격차는 금융권에 충격을 안겼다. '우간다 트라우마'라는 말까지 나왔다.10여 년이 흐른 지금 금융산업과 금융상품의 경쟁력은 분명 높아졌다. 그러나 정책을 바라보는 시장의 불안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돌이켜보면 금융권이 더 아프게 받아들인 것은 낮은 순위 자체보다 정책을 예측할 수 없다는 현실이었다.강한 규제를 먼저 내놓고 시장의 반발이 커지면 그제야 예외와 보완책을 붙이는 방식이 지금도 반복되고 있다.2021년 8월, 은행 창구가 먼저 닫혔다. NH농협은행을 시작으로 우리은행과 SC제일은행까 2 “개발 기간 절반”에 취한 사이 게이머들은...[기자수첩] 최근 게임업계 취재 현장에서 가장 흔하게 듣는 말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이식되면서 그래픽 에셋 생성부터 코드 작성, QA, 번역까지 개발 공정 전반 효율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주요 게임사들이 3D 모델링이나 보이스 생성용 AI 솔루션을 구축하면서 개발 비용과 시간은 획기적으로 줄었다. 그 결과 하루가 멀다고 시장에 새로운 IP(지식재산권) 게임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야말로 ‘AI발(發) 양산의 시대’다.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시장에 출시되는 신규 IP 게임 양은 증가했지만, 시장 반응은 냉담하다. 출시되는 게임 수에 비해 유저들 눈길을 사로잡는 신규 IP 성공작은 가뭄에 콩 나듯 드문 게 현실이다.시장 조사 기관 뉴주( 3 BGF리테일 민승배, 9조 매출 이끈 ‘편의점맨ʼ [CEO 포커스 (上)] ‘30년 편의점맨’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가 지난해 연매출 ‘9조 원 시대’를 열었다. 2023년 말 진행된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 지 2년여 만이다. 차별화 상품과 특화점포 확대, 공격적인 출점 전략 등을 앞세워 CU의 경쟁력을 키우면서 편의점업계 1위 경쟁 구도를 한층 더 치열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민승배 대표는 1995년 BGF그룹에 입사한 이후 프로젝트 개발과 커뮤니케이션, 인사총무, 영업개발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정통 BGF맨’이다. 현장과 본사를 모두 경험한 편의점 전문가로, 대표 취임 이후에는 상품 경쟁력 강화와 점포 확대를 중심으로 외형 성장에 속도를 냈다.BGF리테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