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일 거래액 10억 돌파' 카카오페이지, 4년 만에 10배 넘는 성장 기록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18 14:58 최종수정 : 2019-09-19 09:12

설 연휴 기록 9억 3000만 원 돌파. 닥터 최태수, 템빨 누적 매출액 100억원 돌파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카카오페이지가 일 거래액 10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카카오페이지는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이었던 15일의 일 거래액이 10억1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종전 최고 실적은 설 연휴(2월 6일)에 기록한 9억3000만 원이기에 이번 15일에 거둔 성과는 이전 기록을 1억 원 가까이 경신한 수치다. 또한, 웹툰과 웹소설을 서비스하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서는 국내 최초의 기록이다.

△카카오페이지가 업계 최초 일 거래액 10억원 돌파를 맞아 제작한 누적 가입자 수, 조회수, 작품수, CP 등의 인포그래픽/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카카오페이지가 업계 최초 일 거래액 10억원 돌파를 맞아 제작한 누적 가입자 수, 조회수, 작품수, CP 등의 인포그래픽/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 측은 실적을 견인한 것은 추석 연휴를 맞아 카카오페이지의 오리지널 웹툰, 웹소설 감상을 독려한 오리지널 정주행 위크 프로모션으로 분석한다. 당일 최고 매출 작품은 1억 원이 넘는 구매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실적은 카카오페이지가 2013년 서비스 론칭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카카오페이지는 2015년 처음으로 일 거래액 1억 원을 넘어선 이후 4년 만에 10배가 넘는 성장을 이뤄냈다. 18일 현재 카카오페이지의 누적 가입자 수는 2200만 명, 작품들의 누적 조회수는 총 470억 건, 누적 작품 수도 총 6만 6000개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매출액이 1억 원을 넘어선 작품은 1400여 개에 달하며, 100억 원을 넘는 작품도 2개(닥터 최태수, 템빨)다. 협력하고 있는 콘텐츠 공급자 수는 1300여 개다.

특히, 카카오페이지는 무료 콘텐츠라는 인식이 강했던 웹툰, 웹소설 분야에서 기다리면 무료 등 자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이 수익을 기반으로 창작자와 콘텐츠 공급자가 다시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왔다는 점에서 한국의 콘텐츠 산업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진수 카카오페이지 대표는 “일 거래액 10억 원 돌파는 오리지널 웹툰, 웹소설 작품이 캠페인의 중심이 된 결과로, 그동안 카카오페이지가 만들어 온 ‘플랫폼과 오리지널 IP 체인’의 힘이 축적된 것이라 더욱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와 IP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의 스토리’를 앞장서 전파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S일렉트릭, 블룸에너지서 1년 반 새 5억 달러 수주…전력 인프라 확장 LS일렉트릭이 미국 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발주한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프로젝트에 1853억 원 규모 배전 설비를 공급한다. 이번 계약으로 LS일렉트릭은 지난해 4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블룸에너지 관련 누적 수주액 5억 달러를 넘어서게 됐다.블룸에너지는 데이터센터처럼 전기를 쓰는 곳 가까이에서 연료전지로 전력을 만들어 공급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생산된 전기를 데이터센터 곳곳으로 나눠 보내는 수배전반과 변압기를 맡는다. 올해에만 뉴멕시코·와이오밍에 이어 펜실베이니아 프로젝트까지 따내며, 블룸에너지의 데이터센터 사업이 커지는 흐름에 올라탄 모양새다.전력망만 기다릴 수 없는 데이터센터…연료전 2 현대제철 김광평, 美 투자에 “내부 재원 활용” 1년 만 차입 조달 ‘결단’ [나는 CFO다] 현대제철 곳간을 책임지는 김광평 기획재경본부장(부사장) 재무 운용 방향성이 ‘내부 재원으로 충분하다’던 지난해와 달라졌다. 미국 제철소 투자가 실행 단계에 들어서자 차입을 늘려 투자 실탄을 마련한 것이다.이는 현대건설 재무 책임자 시절 자금시장이 얼어붙자 빚을 줄이고 현금을 쌓았던 것과는 반대 행보지만, 들여다보면 ‘돈이 필요한 순간에 유동성 공백을 만들지 않는다’는 원칙은 그대로다. 남은 과제는 늘어난 곳간을 미국 투자와 주주환원에 어떻게 나누느냐다.美 제철소 실행 단계 들어서자 차입 9000억 늘어현대제철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총차입금은 지난해 말 9조2619억 원에서 올해 6월 말 10조1630억 원으로 9 3 카카오톡에 AI 비서… ‘카나나 스페이스’가 바꾸는 일상 카카오가 카카오톡 기반 AI 에이전트 ‘카나나 스페이스’를 공개했다. 대화와 정보 공유를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메신저의 역할을 넘어 이용자의 요청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까지 수행하는 개인화 AI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특히 메시지 전송과 일정 관리부터 향후 상품 주문과 예약, 송금까지 지원하는 AI 비서를 통해 이용자의 일상 전반을 연결한다는 구상이다.신규 AI 에이전트 ‘카나나 스페이스’ 공개카카오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if(kakao)26)’에서 AI 어시스턴트 카나나 스페이스를 공개했다. ‘모든 연결에 지능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