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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NHN페이코와 손잡고 올해 연말까지 '페이코 할인학개론 이벤트' 실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03 11:16

CU는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와 손잡고 오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페이코 할인학개론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BGF리테일.

CU는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와 손잡고 오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페이코 할인학개론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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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CU는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와 손잡고 오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페이코 할인학개론 이벤트’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캠퍼스 내 CU를 이용하는 대학생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월 1500원에 해당하는 할인쿠폰을 한 학기(4개월) 내내 월 1회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페이코(PAYCO)를 실행하여 홍보물 위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대학 내부 메일로 캠퍼스 인증을 받으면 된다. 인증 즉시 할인쿠폰이 발급되며, 해당 쿠폰은 캠퍼스 내 CU에서 페이코로 결제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대, 시립대, 세종대, 전남대 등 전국 주요 대학 내 위치한 60여 개 CU에서 진행된다.

CU가 대학가 공략에 나선 것은 군것질, 교통카드 충전 등 어릴 때부터 편의점 문화를 적극적으로 경험해 온 Z세대가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편의점의 핵심 고객층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편의점은 비싸다는 인식이 강한 기성세대와 달리, 편의점이 친숙한 Z세대는 각종 수단을 통해 할인, 적립 등을 알뜰히 챙기기 때문에 먹거리는 물론 생활용품까지 광범위하게 편의점 상품을 이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CU에 따르면, 대학 내 점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CU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는 비율은 일반 점포 대비 2배 가량 높았다. 또 대학 내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 10명 중 6.4명이 증정∙할인 행사 상품을 선택해 가격적 혜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돈,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학생들은 경제력이 있는 직장인 대비 약 3배 높게 행사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김진우 BGF리테일 마케팅팀 담당자는 “모바일 기반의 결제∙할인 서비스에 익숙한 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타겟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편의점과 함께 성장해온 Z세대가 CU를 새롭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는 물론 온∙오프라인을 잇는 참신한 마케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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