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날씨, 낮 최고 32도 (사진: KBS 뉴스 캡처)
17일 기상청에 의하면 오늘 낮 최고 32도까지 오르는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벼락을 동반한 호우는 시간 당 최대 30mm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비교적 적지만 갑작스러운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니 이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한편 오늘부터 시작되는 폭우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해, 제주 지역 등은 150mm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