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일본 출장 검토...반도체 위기 타개 적극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9-07-06 19:26 최종수정 : 2019-07-07 14:3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일본 출장 검토...반도체 위기 타개 적극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이르면 7일 일본을 방문해 현지 경제인들과 만나 일본정부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같은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이어 이 부회장은 다음주 김상조닫기김상조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정책실장과 홍남기 부총리, 문재인 대통령과 잇달아 만날 것으로 보인다. 김 실장과 홍 부총리는 5대그룹 총수와 회동을 추진하고 있고, 문 대통령도 20~30대 그룹 총수와 간담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달 김기남닫기김기남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DS부문장) 등 경영진들과 수차례 대책회의를 가진데 이어, 지난 4일에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만나 일본 수출규제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업계 예상과 달리 '반도체 위기'가 계속되자 이 부회장이 직접 타개책을 마련하기 위해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계속된 메모리 반도체 급락에 따라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지난 4일 시행된 일본 정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가 장기화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