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84㎡만 청약 1순위 마감…경쟁률 1.78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1개 평형만 청약 1순위 마감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산 156-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61가구를 공급한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5개 평형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84㎡만 1순위 청약 마감했다. 9가구를 일반 모집한 이 단지는 총 16건(1순위 기타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1.78 대 1(1순위 기타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반면, 나머지 평형은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평형은 59B㎡였다. 130가구 일반 모집한 이 평형은 5건만 청약 접수돼 8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59A㎡ 1가구, 74A㎡ 1가구, 74B㎡ 1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는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2억3879만~3억657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단지는 오늘(2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2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