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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살해방법, 시신 훼손 후엔 새도구 반품 "증거물 89점…배에서 기계 주문"

신지연

sjy@

기사입력 : 2019-06-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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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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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발표된 제주도 전남편 살해사건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11일 경찰은 살해범 고유정의 수면제사용 정황, 증거물 89점 등 관련 수사경과를 발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25일 2년 만에 아들을 만나러 온 남편 ㄱ 씨가 "성폭행 하려 했다"며 살해한 고유정은 약 삼일 간 훼손한 시체를 바다 등 여러 곳에 나눠버렸다.

후에 그녀는 메시지 조작, 시체 처리 물품 구비, 안 쓴 물품은 "꺼림찍하다"며 반품하는 등 사용된 증거물품만 89개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그녀가 배 안에서 기계톱을 주문, 이에 항간에 떠돌고 있는 살해방법이 주목받기에 이르렀다.

조사관계측 역시 "굉장히 잔혹해 말씀드리기 곤혹스럽다"고 전한 상황.

한편 계기, 버려진 시체 일부분들의 행적 파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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