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은, 美2Q 성장률 추정치 1.2%→1.3%로 상향(상보)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미국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모델이 지난달 3일(이하 현지시간) 2분기 성장률 예상치를 1.3%로 제시했다. 지난달 31일 산출한 1.2%에 비해 0.1%포인트 높여 제시했다.

GDPNow는 이날 나온 4월 건설지출을 반영해 2분기 실질 비주거용 구조투자 증가율 예상치를 마이너스(-) 0.9%에서 -6.9%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반면 2분기 실질 주거용 투자 증가율 예상치는 -1.6%에서 -0.3%로, 실질 정부지출 증가율 예상치는 0.7%에서 2.0%로 각각 높였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건설지출은 전달과 같은 연율 1조2990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0.4%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