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은, 美2Q 성장률 추정치 1.7%→1.6%로 하향(상보)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미국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모델이 9일(이하 현지시간) 2분기 성장률 예상치를 1.6%로 제시했다. 지난 3일 산출한 1.7%에 비해 0.1%포인트 낮춰 제시했다.

GDPNow는 이날 나온 지난달 생산자물가 및 3월 도매재고를 반영해 재고투자의 2분기 성장률 기여도를 마이너스(-) 1.02%포인트에서 -1.12%포인트로 하향 조정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0.3%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대비 PPI 상승률은 2.2%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가 집계한 지난 3월 도매재고는 전월대비 0.1%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변화가 없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