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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내달 ‘과천제이드자이’ 분양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29 00:00

과천지식정보타운 647가구

▲ 과천제이드자이 조감도. 사진 = GS건설

▲ 과천제이드자이 조감도. 사진 = GS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규제 강화로 인해 강남권 부동산 시장이 침제를 겪고 있는 가운데 대안으로 부상한 ‘과천지식산업타운’ 분양이 시작된다.

GS건설이 최근 ‘과천제이드자이’ 분양 일정을 잡고 있어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다음 달 과천제이드자이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로 짓는다.

평형별로는 49A㎡ 104가구, 49B㎡ 127가구, 59A㎡ 224가구, 59B㎡ 3가구, 59C㎡ 187가구, 59T㎡ 2가구를 분양한다.

전 타입이 소형으로 구성돼 젊은 세대 중심의 1~2인 가구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GS건설은 보고 있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이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실숭자들이 관심이 쏠릴 것으로 판단한다.

자이 브랜드 파워와 공공분양 아파트라는 장점으로 과천시내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예상,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이 GS건설의 분석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와 교통, 환경, 산업, 네트워크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평가 받는다.

과천시 내 새로운 자족도시로 발돋움해 과천 구도심과 노후화 된 평촌신도시의 대체 주거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한 교통망도 자랑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47번국도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안양~성남간 고속도로도 2017년에 개통돼 인천공항과 KTX광명역, 서해안 및 경부고속도로 접근성도 향상됐다.

지식정보타운 부지 내 지하철 4호선 신설 역사 개통도 계획돼 있으며,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도 가깝다. 더욱이 GTX-C노선 정부청사역이 신설되면 더 빠르게 강남권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업무, 주거, 상업 등이 결합되는 복합도시로서 기존 판교IT밸리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자족도시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평면 설계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미래가치, 그리고 자이 브랜드와 공공분양으로 인한 합리적 분양가 등이 수요자들에게 장점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형 아파트임에도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시켰다”며 “일부 평형에는 다용도실과 발코니 공간도 마련돼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과천 지역은 강남권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과천지식산업센터는 과천 지역 첫 보금자리단지인 점이 장점이다.

과천제이드자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약 8000가구가 공급되는 이 지역이 민간 아파트 수요를 흡수,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얘기다.

부동산 시행사 한 관계자는 “과천지식산업단지는 이 지역 첫 보금자리주택으로 과천 내 실수요자들을 내 집 마련 욕구를 해결하기 안성맞춤인 곳”이라며 “이 단지가 과천 지역 내 실수요자들을 흡수한다면 여타 지역 수요자가 이 지역 민간 아파트 청약 당첨에 훨씬 유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평당 4000만원이 넘어가는 강남과 달리 3000만원 이하 평당 평균 분양가가 책정되는 점도 이 지역을 주목하는 이유다.

지난해 과천 지역 첫 분양 단지인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와 ‘과천 위버필드’ 평당 평균 분양가는 2955만원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년간 분양 단지 최고가 이하로 평당 평균 분양가를 책정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2955만원을 넘어가는 분양가는 책정되기 어렵다.

대형 건설사 한 관계자는 “강남권에 가까운 입지, 지역 내 실수요를 넘는 공급 물량 등으로 과천은 올해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라며 “여기에 강남 대비 1000만원 이상 싼 평당 평균 분양가도 이 같은 현상을 더 가속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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