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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광고 물량 늘고 불확실성 전혀 없어 긍정적 - 신한금융투자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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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5 10:00 최종수정 : 2019-03-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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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광고 물량 늘고 불확실성 전혀 없어 긍정적 - 신한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제일기획이 삼성 갤럭시S10 관련 비매체 광고(BTL) 등의 물량 증가로 인해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폴더블 폰까지 가세하면서 올해 2분기에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이란 예상도 뒤따랐다.

25일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높은 외형성장률과 대외경쟁력, 배당성향 등을 기반으로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며 목표주가 2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제일기획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2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올랐다. 영업이익은 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올랐다.

이에 홍 연구원은 “주 광고주의 삼성 갤럭시S10 관련 비매체 광고(BTL) 등의 물량 증가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했다.

홍 연구원은 “폴더블 폰이 가세하면서 제일기획의 올해 2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2912억원, 영업이익은 8.6%증가한 633억원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한 “연간 매출총이익 증감률 목표는 글로벌 평균을 웃돈다”며 제일기획의 높은 외형 성장률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광고대행사 뿐만 아니라 IBM, 딜로이트와 같은 IT 컨설팅 회사들과 함께 경쟁하고 있다”며 “닷컴을 포함한 이커머스의 역량 강화는 향후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제일기획의 배당성향은 60%로서 글로벌 평균인 40% 초반을 압도적으로 높은 성향”이라며 “하반기 큰 기업 인수합병(M&A)이 없다면 글로벌 평균을 계속해서 크게 상회하는 배당성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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