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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상사그룹 'KBI그룹'으로 새출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07 09:30 최종수정 : 2019-01-07 15:44

갑을상사그룹 'KBI그룹'으로 새출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갑을상사그룹은 2019년부터 ‘KBI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CI는 1987년 고 박재을회장이 갑을그룹으로부터 갑을상사그룹으로 경영분리한 이래 30여년간 사용해왔으나 보다 공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과 대내외적 혁신적인 이미지 강화를 위해 이번에 리뉴얼됐다.

연초에 개최한 시무식에서 처음 선보인 새로운 CI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영문 약자 ‘KBI’를 새로 개발된 서체로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구를 형상화한 원형 모양과 한자의 갑(甲)과 을(乙)이 어우러진 심벌마크는 기존에 사용한 형상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기하학적 조형성을 높여 심벌마크 전체에 통일감을 주었다.

새로운 이름 ‘KBI’는 끊임없이 도전, 혁신을 통한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신 성장 산업을 발굴하는 ‘Korean Business Innovator’의 의미로 글로벌 1등 기업이 되기위한 KBI그룹의 굳은 의지가 담겨있다.

메인 컬러인 ‘KBI Sunrise Red’ 컬러는 기존 색상보다 밝은 색상으로 매일 떠오르는 태양처럼 끊임없이 혁신하는 KBI그룹의 도전정신을 표현했으며 ‘KBI Warm Gray’ 컬러는 기존보다 안정과 신뢰를 나타내는 색상으로 차분한 품격이 느껴지는 동시에 사람을 생각하는 KBI그룹의 철학을 담았다.

영어권 국가에서 친숙한 영문명인만큼 향후 성공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하며 KBI그룹내 각 계열사들의 사명도 새로운 CI에 맞춰 점진적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KBI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을 진행할 때 새로운 CI를 적용해 한글 및 영문 그룹명에 대해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고객사에 각인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CI리뉴얼이 향후 국내외에서 그룹의 글로벌 전략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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