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 주제는 ‘다양한 기업 빅데이터의 실생활 활용 방안’이다. 생활에 빅데이터를 연계하는 주제로, 예를 들면 공공데이터를 통해 실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방안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활용한 상권분석 등이 있다.
공모 참가자격은 국내 소재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휴학) 중인 내국인 및 외국인으로 2명 이상의 공동 출품도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내년 2월 12일까지며, 이틀 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15일에 개별적으로 통지 할 예정이다.
접수 서류는 공모신청서와 아이디어 공모 내용 및 요약본이며, 한국기업데이터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한국기업데이터 인턴십 기회를 부여하고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게 된다.
기타 세부 내용 및 유의사항은 한국기업데이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전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업데이터 공모전 담당자는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유용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희망하며, 우수 참가자에 대해서는 해당 아이디어의 사업화 검토에 직접 참여할 기회(인턴십)를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