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포레’ 전 평형 1순위 청약 마감 실패…6개 평형만 청약 마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동천 포레’가 전 평형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산 9-38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3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무궁화신탁이며, 시공사는 효성건업이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11개 평형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잔여 물량 20가구가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발생한 평형은 124㎡로 14가구 모집에 6건만 청약 접수됐다.

이어 140㎡ 5가구, 123㎡ 3가구, 139㎡ 2가구, 130㎡ 2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반면, 123A·B·C·D㎡, 255㎡, 129㎡는 각각 1.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단지는 오늘(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3일이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다

단지 분양가는 8억9880만~20억846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