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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생산현장 교육 맡을 국내 최대 통합안전교육센터 오픈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2-04 11:31

통합안전교육센터. 출처=현대중공업

통합안전교육센터. 출처=현대중공업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현대중공업이 4일 오후 3시 울산 본사에서 한영석 사장을 비롯해 박영만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김종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안전교육센터’ 개소식을 연다.

현대중공업의 안전교육센터는 연면적이 3591㎡에 이르며 이론교육장 5개소, 실습교육장 5개소, 체험교육장 1개소 등 총 11개로 구성되었다. 이는 국내 기업체에서 운영하는 안전교육 시설 중 가장 큰 규모다.

150명 규모의 대교육장과 20명 수용 규모의 소교육장 3개소 등 5개의 이론 교육장에서는 법정 안전교육을 비롯해 사고사례, 관리감독자 리더십, 위험성 평가교육 등 안전보건과 관련한 57개 과정의 다양한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실습교육장은 생산현장과 동일한 형태의 장비와 구조물 등을 축소해 구현했으며 모두 5개소로 구성됐다. 체험교육장에서는 떨어짐, 사다리 넘어짐, 부딪힘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체험설비와 가상현실(VR)을 활용,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함으로써 경각심을 일깨우게 된다.

현대중공업은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자사 직원뿐 아니라 협력회사 직원들에 대해서도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연간 2만여명이 교육을 이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안전 교육과 함께 현장 맞춤형 실습이 병행돼야 한다”며, “이번 통합안전교육센터 개소를 계기로 안전한 일터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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