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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어떻게 살까①] 약정할인 vs 공시지원금…요금할인 4배 이상 저렴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02 08:08

[아이폰XS 어떻게 살까①] 약정할인 vs 공시지원금…요금할인 4배 이상 저렴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애플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XS가 오늘(2일)부터 정식출시되는 가운데, 할인혜택은 무엇이 있는지, 어떤 요금제를 선택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이폰XS의 최고 사양의 경우 200만원대에 육박하기 때문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폰XS의 출고가는 아이폰XS △64GB 모델 136만 4000원 △256GB 모델 156만 2000원 △512GB 모델 181만 5000원이다. 아이폰XS맥스는 △64GB 모델 151만 8000원 △256GB 모델 171만 6000원 △512GB 모델 196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우선 휴대폰을 구입할 때 할인율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매월 통신요금에서 일정 비율의 할인 적용되는 ‘선택약정할인’과 단말기 가격에 지원금이 제공되는 ‘공시지원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선택약정할인을 택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지난해 9월부터 약정할인율이 기존 20%에서 25%로 상향되면서 할인율은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높은 지원금을 기대하기 힘들다. 공시지원금의 경우 프리미엄·신상·외산폰일수록 낮게 책정되기 때문에 최신 폰이라면 선택약정할인을 택하는 것이 좋다.

출고가 196만 9000원 아이폰XS맥스 512GB 모델을 예를 들어보자. SK텔레콤의 ‘Data인피니티’ 요금제(10만원)를 택하면 공시지원금은 10만 8000원이다. 여기에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 1만 6200원을 지원받더라도 총 지원금은 12만 4200원이다.

반면 25% 선택약정할인이 적용되면 매월 2만 5000원(10만원 x 25%)에 24개월로 환산하면 총 60만원이 할인된다. 어림잡아도 공시지원금(10만 8000원)보다 49만원 더 할인받는 셈이다.

실제 최근 사전판매에 들어간 아이폰XS를 구매하는 고객 대부분이 할인율 선택에 있어 공시지원금 대신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이 아니라면 최신폰이나 프리미엄폰에는 무조건 선택약정할인이 유리하다”며 “예약 판매 당시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한 비율은 거의 100%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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