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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임직원, 필리핀서 봉사활동 및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 개최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29 14:36

24일(현지시각) 필리핀 다바오 시(Davao City)에서 LIG넥스원 직원들이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한국전 및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 5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LIG넥스원.

24일(현지시각) 필리핀 다바오 시(Davao City)에서 LIG넥스원 직원들이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한국전 및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 5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LIG넥스원.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LIG넥스원 임직원들이 필리핀을 방문해 현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글로벌 호국보훈 활동을 펼쳤다.

LIG넥스원 임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5일간 필리핀 다바오 시(Davao City)에서 공동 화장실을 지어 지역학교에 제공하는 환경개선 및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일에는 다바오 지역 내 한국전 및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 5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휴먼브리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필리핀은 1949년 아세안 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과 외교 관계를 맺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온 전통적 우방국가이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에는 신속한 파병으로 전황 호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참전국가 중 6번째 규모인 총 7,420명의 전투단을 파병해 전사자 112명, 실종 16명, 부상자 299명 등 많은 희생을 치렀다.

LIG넥스원은 앞으로도 필리핀을 비롯해 대한민국에 도움의 손길을 전한 참전국가에 대해 글로벌 호국보훈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필리핀 참전용사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흘리신 고귀한 피와 땀이 밑거름이 되어 오늘날 대한민국이 전장의 폐허를 딛고,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이 진 빚을 작게나마 보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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