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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지사업부문 실적 호조로 영업익 2415억 원…전년 比 301.52%↑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26 09:52

“TV와 모바일 중심 공급 확대”

삼성SDI, 전지사업부문 실적 호조로 영업익 2415억 원…전년 比 301.52%↑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삼성SDI는 26일 올 3분기 매출 2조 5228억원, 영업이익 241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58%, 301.52%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해서도 각각 12.2%, 58% 늘었다.

사업부문별로 전지사업부문 매출은 1조 922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950억 원(11.3%) 증가했다. 원형전지 수요 확대와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로 인한 폴리머전지 성수기 진입으로 소형전지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ESS는 국내 상업용과 미주 전력용 판매가 증가했고, 자동차전지는 유럽 전기차 모델 공급이 확대되면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자재료사업부문은 전분기 대비 794억 원(15.3%) 성장한 매출 5,982억 원을 기록했다. 반도체소재의 메모리 반도체 중심 수요 증가와 편광필름, OLED 등 디스플레이소재의 고객 다변화, 공급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

삼성SDI는 4분기에도 모든 사업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 전망했다.

전지사업부문 소형전지는 Non-IT 시장에서 원형전지 수요가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며, 폴리머전지는 중국 시장 공급 증가가 기대된다. 중대형전지는 ESS의 국내 전력용·상업용과 국내외·UPS 중심으로 시장 호조가 예상되며, 자동차전지의 유럽 고객 신규 모델 공급으로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전자재료사업부문은 반도체소재 고객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편광필름의 대면적 TV와 모바일 중심 공급 확대, OLED 소재의 차세대 플랫폼 진입할 것이라 예상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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