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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오토위크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겼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22 11:10

3일간 7만 5000여 명 전기차·슈퍼카 부스서 설렜다

21일 경기 고양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8 오토 위크'에서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21일 경기 고양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8 오토 위크'에서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어른들만 좋아 할 수 있는 공간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너무 좋았다. 최근 전기 자동차를 구매할 생각으로 인터넷으로 확인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여기에 와보니 이렇게 많은 전기자동차을 한 눈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_김은철(37세)

21일 김씨는 아이들과 함께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에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씨는 최근 전기차로 바꿀 생각이었지만 인터넷에 나와 있는 정보가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전시장에 찾았다.

전시장에는 전기차부터 전기오토바이, 충존시스템, 부품 신기술, 자율주행 등 미래의 자동차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었다.

21일 경기 고양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8 오토 위크'에 전시된 BMWi8. 사진=유명환 기자.

21일 경기 고양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8 오토 위크'에 전시된 BMWi8. 사진=유명환 기자.



재규어랜드로버는 프리미엄 전기차 ‘I-PACE’ 모델을 전시했다. 벤츠 부스에서는 전기차 ‘EQ’ 브랜드에서 나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GLC 350e’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BMW 역시 전기차 i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i8 등을 출품했다.

국내 완성차의 차량도 확인 할 수 있었다. 기아차는 니로 EV, 쉐보레는 볼트 EV 모델을 선보였다. 이외에 여러 전기차 관련 서비스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전이 공개할 충전로봇(EV Robot)은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주차와 동시에 자동으로 충전 케이블을 연결 및 충전이 진행된다.

2018 오토위크에서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인 ‘오토서비스 코리아’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전시회인 ‘오토 튜닝쇼’ △캠핑카·카라반·캠핑카 정비·아웃도어 특별관인 ‘오토 캠핑’ △OEM부품 전시회인 ‘오토 파츠’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컨셉카를 소개하는 ‘롯데 오토피에스타’ △전기차·전기차 충전설비·부품·자율주행·친환경 특별관인 ‘오토 EV’ 등 애프터마켓 산업을 총망라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날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은 곳은 ‘오토 튜닝쇼’였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박은철(29세)씨는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슈퍼카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문 전시관 ‘오토 튜닝쇼’에서는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튜닝카와 다양한 브랜드의 슈퍼카 100여 대가 한자리에 선보였다.

캠핑관 역시 문전성시를 이뤘다. 최근 캠핑에 대한 관심을 여기서 확인 할 수 있었다. 오토 캠핑관에 제일모빌, 아리아모빌 등 유명 업체가 참가해 캠핑카, 카라반, 캠핑카 정비, 아웃도어 용품을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경주협회(KARA)와 함께 국내 전·현직 짐카나 선수에게 직접 고급 운전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가며 랩타임을 겨루는 ‘짐카나 스쿨’과 13세 이상의 청소년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카트 스쿨’에 많은 참관객이 몰렸다.

전문 드라이버의 화려한 드리프트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드리프트 쇼런 체험 이벤트 역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같은 인기 역대 최다 관람객 유치라는 기록을 세웠다. 행사 기간 3일간 총 관람객은 7만 5000여 명이 찾았다.

오토위크 사무국 관계자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자동차의 상용화에 앞장서고, 애프터마켓 활성화를 통한 시장확대 및 고용촉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내년 오토위크는 자동차 튜닝용품 전문 전시 오토살롱과 함께 내년 10월 킨텍스에서 통합 전시회로 열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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