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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8일부터 '항공일자리포털' 운영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07 14:04

/사진=국토교통부.

/사진=국토교통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토교통부는 항공운송산업 359개 기업, 약 8만개 일자리에 대하여 채용과 취업을 연계하기 위한 항공일자리포털을 구축해 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국내 항공운송분야는 최근 5년간 항공여객 연 10.5% 성장을 하고 있으나, 소형항공운송사(50인승이하)와 같은 중소규모 업체는 인지도가 낮아 우수인재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승무원 지망생들은 외국항공사 취업 시 사설학원으로부터 취업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공신력 있는 일자리 취업 매칭을 위한 대책이 요구되어 왔다.

국토부는 항공일자리 확대와 항공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항공일자리 취업지원 추진계획'을 지난 4월 수립하고 그 추진과제의 하나로 정부주도 항공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여 왔다. 8일 오픈하는 항공일자리포털은 항공기업의 채용정보를 상시 제공하여 구직자가 항공산업 기업의 종합적인 채용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9개 항공사 채용정보뿐만 아니라 외국항공사의 취업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며, 항공사별로 취업요강과 기업들이 요구하는 면접경험 등도 실려 있어 취업에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다. 항공전문직종(조종사, 정비사, 관제사, 승무원 등) 취업가이드와 온라인 취업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라인 취업상담은 조종, 정비, 관제, 객실승무원, 공항, 항공보안 등 항공전문직종에 대해서 전문가 12명의 상담위원들이 이메일로 상담하며 9월부터는 오프라인 대면 상담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 전문직종에 대한 진로탐색 정보도 제공한다. 항공 전문직은 대부분 자격제도가 있어 중고교부터 체계적인 진로 안내가 필요하다. 조종사, 항공교통관제사, 객실승무원, 항공정비사 등이 되기 위한 자격취득 절차와 시험안내, 교육기관, 취업대상 기관들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항공꿈나무 학생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항공업계로의 진출을 안내한다.

국토부는 이외에도 본격적인 항공산업 일자리 취업지원을 위해 청년들의 취업시즌에 맞추어 9월 초 이틀 동안 인천공항에서 제1회 항공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내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도 9월중 같이 오픈할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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