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반포 현대 조합원 1인당 재건축 부담금 1억3569만원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5-15 18:50 최종수정 : 2018-05-16 10:04

서초구청 15일 발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서울시 서초구 반포 현대아파트. / 사진=다음 로드뷰.

서울시 서초구 반포 현대아파트. / 사진=다음 로드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 현대아파트(이하 반포 현대) 재건축 부담금이 조합원 1인당 평균 약 1억3600만원으로 산정됐다.

서초구는 15일 반포 현대 재건축 조합의 초과이익부담금을 조합원 1인당 평균 1억3569만원으로 산정해 조합에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금액은 서초구가 국토교통부의 재건축 부담금 업무 매뉴얼을 근거로 산정한 것이다.

반포 현대 아파트는 올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금 제도’ 부활 이후 부담금을 내게 되는 첫 단지다. 당초 해당 단지 조합 측은 가구당 850만원의 부담금이 예상된다고 서초구청에 제출했다. 그러나 서초구청은 부담금 산정과 관련해 조합 측에 보완을 요구했다.

반포현대 조합 측은 구청의 요구대로 주변시세에 맞춰 가구당 7000만원 수준에서 예상부담금을 다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이 반포현대 부담금을 평균 1억원 이상 산정함에 따라 강남권 다른 재건축 추진단지에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