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화학, 분기별 최대 매출 기록…1분이 영업익 18.3% 감소한 6508억원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30 16:06 최종수정 : 2018-04-30 16:23

기초소재·전지부문 실적 견인…“2분기 고부제품 매출 확대 기대”

자료=LG화학.

자료=LG화학.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LG화학이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3% 늘어난 6508억원을 기록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LG화학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6조 5536억원, 5527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0%, 0.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초소재와 전지부문 판매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호영 LG화학 CFO 사장은 “원화강세 및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기초소재부문의 전분기 수준의 수익성 유지와 전기차 판매 호조에 따른 전지부문 매출 확대, 생명과학부문 및 자회사 팜한농의 수익성 증가 등 사업부문별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소재부문은 매출 4조3591억원, 영업이익 6369억원을 기록했다.

원화강세 및 유가 상승 등의 영향이 있었으나, 일부 제품의 수요 및 스프레드 확대 등으로 전분기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했다.

전지부문은 매출 1조2445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ESS 및 소형전지는 계절적 비수기로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전기차 판매 호조에 따라 자동차전지는 매출이 확대 됐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매출 7598억원, 영업손실 97억원을 기록했다. 전방산업 시황 악화에 따른 물량 감소 및 판가 하락, 원화강세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1311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백신 매출이 일부 감소 했으나, 신제품 해외 판매 허가 등 사업개발 수익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자회사인 팜한농은 매출 2369억원, 영업이익 454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 있었으나, R&D 비용 등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은 소폭 감소했다.

정호영 LG화학 CFO 사장은 2분기 사업 전망과 관련해 “환율, 유가 변동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 및 전방산업의 수요 회복,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와 원가 절감 노력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 美 합작법인 HD키윗조선 설립…마스가 ‘드라이브’ HD현대가 미국 최대 건설·엔지니어링·인프라 기업 '키윗(Kiewit)'과 미국 현지에 신규 조선소를 건립한다.HD현대는 22일(현지시간) 키윗과 조선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양사는 지난 7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미국 현지에서의 선박 공동 건조와 선박용 블록 및 모듈 생산 협력을 추진해온 바 있다.휴스턴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최한내 HD한국조선해양 기획부문장과 채드 존슨키윗 마리타임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합작법인의 명칭은 'HD키윗조선(KIEWIT SHIPBUILDING)'으로 결정됐다. HD현대가 보유한 기술력과 조선소 운영 노하우에 키윗의 대규모 제작·건설 수행 능력을 결합, 미 2 SK하이닉스, 솔리다임 IPO 검토 중단…주가 부진·중복상장 부담 SK하이닉스가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미국 증시 상장 검토를 중단했다. 반도체주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기대한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워진 데다 중복상장 논란과 금융당국의 규제 방침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상장 검토 중단이 솔리다임의 성장 전략이나 투자 필요성까지 접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수요가 늘면서 생산능력 확대와 미국 내 투자재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SK하이닉스는 투자 시기와 규모, 자금조달 방식을 다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주가 조정에 상장 실익 재검토23일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의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IPO)와 기업공개(IPO 3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