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검찰, 국민은행 '채용비리' 전 부행장 구속영장 청구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26 13:49

구속 여부 이르면 오후 결정될 듯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KB국민은행 신입사원 채용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전(前) 부행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종오)는 지난 24일 전 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 A씨에 대해 업무방해·남녀고용평등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국민은행의 인사를 총괄하는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으로 재직하면서 채용 비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국민은행 부행장을 거쳐 KB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뒤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해 8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A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된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날 오전 10시30분 남부지법에서 열렸다.

국민은행은 'VIP 리스트' 관리를 통해 특혜채용을 했다는 의혹에 따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검찰에 이첩한 채용비리 의혹 3건에는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지주 회장의 증손녀가 포함돼 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종손녀는 서류전형과 1차 면접에서 최하위권에 머물고도 A씨로부터 면접 최고 등급을 받아 최종 합격했다.

앞서 국민은행 인사팀장 B씨와 당시 B씨의 직속 상사였던 현 KB금융지주 상무 C씨가 같은 혐의로 줄줄이 구속됐다. 인사팀장 B씨에 대한 재판은 내달 12일에 열린다.

KB금융그룹·국민은행 본점/ 사진제공= KB금융지주

KB금융그룹·국민은행 본점/ 사진제공= KB금융지주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오프라인 거래액 44% 증가 성과…AI 서비스 고도화 정조준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오프라인 결제액 44% 증가하는 등 3분기에도 결제 거래액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8월 베타 서비스를 오픈만 AI 코치가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공식 출시 하기 까지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3일 카카오페이 2026년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결제, 금융, 송금서비스를 포함한 3분기 카카오페이 거래액은 53조70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결제서비스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으며, 이 중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카카오페이는 "맞춤형 혜택 다각화로 사용자 로열티를 강화한 영향으로 오프라인 결제가 44% 증가했다"라며 "오프라인, 온라인 2 김은경 신복위원장 “진단 바뀌면 처방도 바뀐다”…금융기본권 입법 구체화 [금융공기업 이슈] “지금까지 우리 제도는 ‘빚이 얼마인가’, ‘연체가 며칠인가’로 사람을 나누어 왔습니다. 오늘 발표될 기초금융 체계 설계는 그 질문을 ‘생활을 지키면서 얼마를 갚을 수 있는가’, ‘조정 이후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가’로 바꿉니다.”김은경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이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준을 기존 채무 규모와 연체 기간에서 실제 상환능력과 경제적 재기 가능성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빚을 줄여주는 것을 넘어 채무자가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체계 자체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취지다.김 위원장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4차 국 3 DQNBNK금융, JB와 순익 격차 1913억→266억원…흔들리는 지방금융 맏형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BNK금융그룹이 3분기에도 지방금융지주 순이익 선두를 지켰지만, JB금융그룹과의 격차가 1년 새 1913억원에서 266억원으로 급격하게 좁아졌다.BNK금융의 순익이 두 자릿수 감소한 가운데 JB금융은 이자이익 확대와 충당금 부담 감소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에서 BNK를 앞선 것이다.자본과 자산을 활용해 이익을 내는 효율에서도 BNK금융은 세 지주 중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JB금융은 높은 수익성에도 부실자산 증가가 과제로 떠올랐고, iM금융은 건전성 개선 속에서도 비용 부담으로 순익이 줄어 각기 다른 숙제를 안았다.순익 선두 지킨 BNK…영업이익·수익 효율은 JB 우위2일 각사의 3분기 팩트북에 따르면 BNK금융의 올해 1~9월 누적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