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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서 2분기 연속 샤오미에 밀렸다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4-24 17:28 최종수정 : 2018-04-24 18:01

시장 점유율 샤오미 31%, 삼성 24%
샤오미 유통 채널 전략 인도서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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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도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갤럭시J7 Nxt

△삼성전자가 인도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갤럭시J7 Nxt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인도시장에서 샤오미에 밀렸다.

2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샤오미는 전년 대비 155% 성장한 900만대를 출하했으며 점유율은 31%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750만대 이하를 출하해 점유율 24%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오포가 280만대로 3위, 중국 비보가 210만대로 4위에 올랐다.

△출처=카날리스

△출처=카날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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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날리스는 샤오미의 점유율 1위 이유에 대해 최근 출시한 홍미5(Redmi5), 홍미5플러스, 홍미5A 등의 성공을 꼽았다.

특히 홍미5A의 경우 35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삼성전자의 최고 판매 기기인 갤럭시J7 Nxt는 150만대를 출하하는 데 그쳤다.

카날리스는 “샤오미의 제품과 유통 채널 전략이 인도 시장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며 “샤오미의 성장세에 소규모 제조사들은 성공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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