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모바일AP ‘엑시노스7(9610)’ 공개…딥러닝·안면인식 강화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22 11:59 최종수정 : 2018-03-22 15:36

이미지 처리속도·멀티미디어 기능 개선
엑시노스7(9610), 올 하반기 양산 예정

△삼성전자 모바일 AP 엑시노스7(9610) 제품 사진

△삼성전자 모바일 AP 엑시노스7(9610) 제품 사진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가 딥러닝과 이미지 처리 기능을 강화한 엑시노스7시리즈 신제품 ‘엑시노스7(9610)’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준프리미엄 AP ‘엑시노스7(9610)’까지 프리미엄 AP엑시노스 9시리즈(9810)와 같은 10나노 핀펫 공정을 적용하고 딥러닝 기반 이미지 처리 기능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카메라 기능과 멀티미디어 활용에 집중되는 최근 스마트폰 트렌드에 맞춰 이미지 처리 기능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딥러닝 기술과 이에 최적화된 내장 하드웨어를 탑재하여, 사진 촬영 시 정면을 보지 않거나 얼굴이 머리카락, 모자 등으로 가려져 있는 경우에도 빠른 속도로 안면 인식이 가능하다. 또한 정확해진 심도 감지를 통해, 싱글 카메라만으로도 강화된 아웃포커싱 효과(배경을 흐려 인물을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엑시노스7(9610)’은 4K 120fps를 구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멀티미디어 코덱을 지원한다. 더불어 이미지 신호처리를 담당하는 내장 ISP(Image Signal Processor) 속도를 이전 제품(엑시노스 7 7885) 대비 약 1.6배, 프로세서와 이미지 센서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MIPI, Mobile Industry Processor Interface) 속도를 약 2배 개선했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2단 적층 구조의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초당 480프레임의 FHD(1920×1080) 슬로우 모션 영상을 지원하며, 장시간의 촬영도 가능하다.

‘엑시노스7(9610)’은 최대 2.3GHz로 동작하는 고성능 빅코어 4개(Cortex-A73)와 최대 1.6GHz로 동작하는 리틀코어 4개(Cortex-A53)가 결합된 옥타(Octa)코어로 구성돼 있으며,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자랑하는 2세대 바이프로스트 기반의 ARM Mali-G72 GPU를 탑재하여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별도의 칩 없이, 동작 인식과 상황 인지를 위한 ‘센서 허브(Cortex-M4F)’를 프로세서에 내장하여 전력 효율성을 높였다.

안정된 통신 연결도 강점이다. 전세계 어디에서든지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도록, 2G CDMA부터 4G LTE까지 아우르는 6모드 모뎀을 탑재했다. 다운로드 시 600Mbps(Cat.12 3CA), 업로드 시 150Mbps(Cat.13 2CA)의 속도를 지원한다.

802.11ac 2x2 MIMO 와이파이, 블루투스 5.0과 FM 라디오, 그리고 GNSS 항법장치도 내장했다.

허국 삼성전자 System LSI 사업부 마케팅팀장(상무)는 “엑시노스 7 (9610)은 단순히 성능 강화 뿐만 아니라 카메라와 멀티미디어 기능에 특화된 제품”이라며 “딥러닝 기반 이미지 처리 기술과 슬로우 모션 지원 등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시노스7(9610)’은 2018년 하반기 양산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Z정밀 "영풍·MBK 콜옵션 계약에 배임 의혹...계약 내용 공개해야" KZ정밀이 지난 30일 입장문을 통해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맺은 계약을 둘러싸고 배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풍 지분 3.81%를 보유한 KZ정밀에 따르면 영풍과 MBK 측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2024년 9월 13일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경영협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 257만91주를 대상으로 한 콜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콜옵션은 미리 정한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다. 이번 계약에서는 MBK 측이 일정한 조건에 따라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을 살 수 있도록 했다. 주식 가격이 크게 오르더라도 계약에서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매수하는 쪽에 유리할 2 MBK, 홈플러스 이어 골프존카운티 매각도 논란 글로벌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투자 기업의 매각 과정에서 잇따라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홈플러스의 경영난과 구조조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골프존카운티 지분 매각을 놓고 2대 주주인 골프존홀딩스와 충돌했다. 투자금 회수를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계약의 공정성 논란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골프존홀딩스는 지난 28일 입장문을 내고 MBK의 일방적인 골프존카운티 매각 추진에 반대한다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투자·협력 취지에 어긋나는 거래인 만큼 정당한 권익과 경영권을 보호하고 불공정한 계약 조건을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골프존카운티는 국내 최대 골프장 운영사다. MBK는 201 3 포스코 노사, 140일 교섭 끝 임금 잠정 합의…“양보와 대화로 위기 넘어” 포스코 노사가 대화로 2026년 임금교섭 접점을 찾았다. 창사 첫 부분파업이라는 진통을 겪었지만, 예고됐던 무기한 파업을 사흘 앞두고 서로 한발씩 물러서며 합의안을 도출했다.포스코는 30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140일 만이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임금 2.6%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 원, 타결축하·노사화합장려금 2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지급이 담겼다. 명절상여금 상향과 의료비 지원 개선 등 복지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올해 교섭은 노사 간 입장 차가 컸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월 두 차례 부분파업을 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