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태 신용정보협회 회장(가운데)와 삼정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정보협회
이미지 확대보기신용정보협회는 8일 설 명절을 맞아 김희태 회장과 협회 임직원들이 탈북 가정 자녀들이 다니는 방과 후 학교인 노원구 삼정학교를 방문해 떡 나눔,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삼정학교는 일반학교 진학과 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탈북 새터민 자녀에게 학교교육과 가정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기숙형 방과 후 학교'로 신용정보협회는 매년 삼정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용정보협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진행한 봉사활동으로 탈북 어린이들이 명절에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탈북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