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2원 내린 1064.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8원 내린 1065.2원에 개장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의사록이 긴축으로 해석되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점이 원/달러 환율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미국 경제지표 중 생산자물가지수 하락도 달러화 약세 요인으로 보인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당국 경계로 1060원대 초반에 하단 인식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