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 엑스레이, 방사선량 저감기술 美 FDA 승인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13 12:28

△GC85A 제품 사진

△GC85A 제품 사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GC85A에 방사선량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기존과 동등한 품질의 흉부 영상을 촬영해주는 영상 처리 기술 ‘에스뷰(S-Vue™)’를 적용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이번 FDA 승인은 방사선량을 줄이려는 노력이 인정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정세민 교수의 연구 결과에서도 GC85A로 촬영 시 방사선 투입을 반으로 줄여도 영상 화질에서 동등한 평가를 받았다.

삼성 디지털 엑스레이 GC85A로 1회 흉부 촬영을 하면 환자는 평균8 마이크로시버트 (μSv)의 유효선량에 노출된다.

시버트는 방사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표시하는 단위로 ‘원자력 안전법 시행령’에 따라 일반인의 경우 연간 유효선량 한도를 1밀리시버트 (mSv)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연간 유효선량인 1 밀리시버트(mSv)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준으로 80개 가량의 바나나를 먹었을 때 나오는 방사선량과 비슷하다. 또한 뉴욕에서 시카고까지 약 3시간 비행기를 탔을 때 체내에 흡수되는 유효선량과 유사한 수치다.

삼성전자 의료기기 상품전략 담당 송인숙 상무는 “최근 국가별로 방사선 누적 피폭량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저선량 기술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흉부뿐만 아니라 복부와 팔다리 등 다른 신체 부위와 영유아 촬영에 이르기까지 엑스레이 방사선량 저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1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17에서도 저선량 기술을 알려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 6개사,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 달러 투자 삼성 6개사가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반도체·냉각·배터리 등 개별 사업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등 AI 인프라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6개사는 29일 미국의 글로벌 투자 회사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 이하 헬릭스)’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26년 6월 출범을 발표한 헬릭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발전(기저·탄력 전원)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AI 관련 인프라를 2 LS전선, 서버랙 안까지 전력 공급 포트폴리오 넓힌다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에 들어가는 전력기기를 새로 내놓았다. 지금까지는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근처까지 보내는 '버스덕트'가 주력이었다면, 이제는 전력이 서버에 닿는 마지막 구간까지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이는 북미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을 상대로 버스덕트 대형 수주를 잇달아 따낸 경험을 발판 삼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작부터 끝까지 맡겠다는 전략이다.버스덕트로 북미 빅테크 업체 공략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서버랙 내부 3 전차로 번 돈, 우주로…현대로템, 현대차 AI 품고 '항공우주 양산' 채비 현대로템이 K2 전차 수출로 쌓은 현금을 항공우주 사업에 다시 투입하고 있다. 전차 한 품목에 기대는 구조에서 벗어나 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을 직접 만들어 파는 종합방산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현대자동차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은 이 구상을 실제 생산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계다. 연구개발 과제에 머물던 항공우주 사업을 양산 단계로 넘기려면 사고 위험이 큰 추진기관 공정부터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현대차 AI로 추진체 공정 자동화…'무주 기지' 도입 전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