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우정통신부는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우체국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 금융 폐단을 줄이고 농촌 지역 개발에 기여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캄보디아 우정통신부와 실무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으며, 캄보디아 진출을 모색하는 소액 대출업과 캄보디아 우체국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농업금융 사업모델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양 기관은 협력 방안이 구체화되는 대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9일 서대문 농협금융지주 본관에서 김용환 농협금융회장(왼쪽에서 4번째)이 캄보디아 우정통신부 뜨람 이우 뜩 (Tram Iv Tek)장관(왼쪽에서 5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농협금융지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